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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일의기적
  • 초보2016.07.16 02:27117 조회0 좋아요
Q.폭식으로 고민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원래 육류를좋아하고 하루종일서있는 직업이라
일주일에 3번은 고기를다양하게 섭렵합니다.
10시부터 9시까지 거진서있다고보시면되요;;
지금 식단관리하고있는데.
진짜 먹고싶은게많아 미칠꺼같아요ㅜㅜ
배고풀때마다 물도마시고
자극사진도보고..


근데 제남편은 생활근육몸에
살이잘안찌는체질이고 엄청잘먹거든요ㅜㅜ
살찔려고 일부러 뉴델라도 한통먹고
단백질파우더도먹을정도예요
그렇다고 너무멸치는아니지만
자기딴에는 스트레스인가봐요

저녁에 퇴근하고 음식참고 고픈배
부여잡고 정신줄잡고있으면
야식먹는 소리가 들려와요ㅜㅜ
이때전 초능력자인것같아요
근데 남편이 먹는건당연한거잖아요
자기딴엔 저와 다른스트레스라
이해합니다ㅜㅜ

이렇게 음식먹는 소리도 듣고
냄새도 참고참다가
마음을 다잡더라도 눈앞에 있으니깐
손이저절로...
입이움직이기시작하면
멈출수가없어요ㅜㅜ
평소엔 제가 스트레스받아서 밖에서 저녁이나
야식을 먹고와요
그리고 간단하게 혜리도시락이나 소세지를 사와서
먹거든요 간식삼아서...


좋겠다 넌 살안쪄서..
남편만나고 12키로정도 쪘거든요ㅜㅜ
같이먹는데 왜나만ㅜㅜ

하루 먹고 싶은거 마음데로 먹는 날을정할까하는데
제가 쉬는날이 수요일이고
필라테스하고있는데 월수금이예요.
그래서 생각한게
화요일저녁퇴근하면9시이거든요
그때
못먹던삼겹살 그왜 다른고기나 회등등
수요일엔 운동가기전 먹고싶은음식을
하나먹는거예요
수요일운동은1시예요

이렇게하면 남편과 하루는 고기도먹을수
있고 수요일 오전에도 같이 먹을수있으니
괜찮다 싶은데..

어떤가요?
괜찮은가요?ㅜㅜ
지금제가 살이 많이쪄서56키로정도 나가고
원래 팔다리는 얇고 복부형비만 이티형이엿어요
말랐을때도

지금목표체중이45키로거든요~~

팔월말에 여행을가서 그전에 꼭빼야하는데
도움주시면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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