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휴가 맞춰 오늘,내일 캠핑장에 애들이랑 왔는데 신랑이 회사에 급한일 생기는 바람에 저랑 애들만 캠장에ㅠㅠ 신랑은 내일 데릴러 오기로ㅠㅠ
그냥 속상한 맘에 리미트없이 마구마구 먹었네요
오리불고기,밥,맥주네캔,과자,젤리,견과류바까지ㅠㅠ
신랑보니 속상하고 짠하고 이렇게 우리 캠핑을 망친 회사가 밉고 짜증나고 에이~~ 몰라하는 맘에 너무 먹었어요ㅠㅠ 추석 일주일 전인데 추석 대비 다여트한게 오늘 한 방으로 다 헛일이 될거 같아요ㅠㅠ 애들은 해맑게 텐트서 장난치며 노네요ㅋㅋ 오늘 밤에 애들이랑만 텐트서 자야는데 은근 무섭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