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먹고 빼봤자...
병원약 먹고 빼서 8개월동안 74 -> 52로 감량...식욕 정말 잘잡아주고 다른 사람들이랑 다르게 부작용도 없었는데
거짓말처럼 약끊고 5개월만에 10키로가 요요왔어요ㄷㄷㄷㄷ
뭐..여전히 마음의 안정을 위해 독한 병원약말구 가르시니아 같은 보조제는 집에 한그득입니다 ㅎㅎ 이거라도 안먹으면 괜히 불안해서요.
운동을 쉬고 폭식모드로 돌아간게 악수엮던거 같아요 ㅠㅠ
어제부터 다시 시작해서 새로운 맘으로 식단조절부터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요요심해서 유턴지점 지나신 것 같다고 생각하고 포기하시는 분들! 꼭 거창하게 헬스 끊고 선식하고 이러지 않아도 좋으니 오늘하루만 간식 참기, 좋아하는 음악 핸드폰으로 들으면서 저녁에 30분만이라도 걷기..이런식으로 다시 시작해보세요.
한번 빼보신 분이면 2번은 쉬워요♥모두 힘냅시다. 올여름 비키니는 무리지만 겨울에 타이트한 26사이즈 스키니 입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