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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댕수랑
다신
2015.10.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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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혼분들이 부러워요
새벽부터 또 말랐다고 찌라고 밥 굶지먹으라고 잔소리...
내 몸인데 왜 내 맘대로 못 하노
찌라니 찌라니
눈비 다 맞고 혹한기에도 만보걷기 2년동안 주말빼고 다 하루도 안 빼먹어가면서 만든 몸인데..
아 다 그만두고 멀리 떠나고 싶네요
어디가서 혼자 있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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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댕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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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yoogavely
10.31 21:29
저는 미혼인데 엄마도 아빠도 남친도 제가 조금이라도 찌면 다들 관리하라고.. 요번에도 제가 45키로까지 뺄꺼라니까 다들 어서하라는 ...더열심히하라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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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기적을꿈꿔
10.31 12:23
힘내세용 우리신랑은 제발 저한테 운동좀해라고하는데 ㅡㅡ 맘이 안쓰러웠나보네용 흑 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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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토슈즈
10.31 12:08
건강이 걱정되셔서 하시는말씀이실수도있으셔요~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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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skinny여왕
10.31 12:04
남편이 사랑으로 하시는 말씀일거예요.
속상해 하시지 마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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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래디칼46/16
10.31 11:31
힘내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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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딸기맘5
10.31 10:08
효~ 스트레스 장난 아니신가봐요ㅠㅠ
2년이면 남편분도 받아들이실것 같기도 한데 완강하시네요... 수랑님 많이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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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심플라이프
10.31 09:57
격하게 공감요. 내 몸갖고 니가 왜 난리니? 남의 편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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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잉거스
10.31 09:32
전 미혼이지만 부모님이 제가 살쪄서 시집 못 간다고 뭐라하셔요ㅎㅎ 다 잘되라는 말이니 힘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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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나이스바디DY
10.31 09:16
저두 미혼분들 부럽꾸용ㅎㅎ
미혼일땐..그리 먹고 돌아댕겨도 안찌더니...ㅜㅜㅜㅜ
애엄마되니 게으름터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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