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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8cm/48kg
  • 지존2015.11.03 15:39286 조회0 좋아요
Q.학교선생님이 뚱뚱하다고 하시네요.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름 8월달에 7키로 빼서 현재 168cm에 61kg인 여고생이에요. 오늘 점심시간에 친구들이랑 같이 반에 있는데 선생님도 같이 계셨거든요. 그런데 선생님이 간식 주시면서 다들 나눠먹고있는데 선생님이 저한테 그러시더라고요 '그렇게 먹으니깐...' 하면서 저를 위아래로 훑으시더라고요. 참고로 남자선생님이셔요. 제 친구들은 다들 마르기도 했고 제가 그중에서 가장 살집이 있는 편이긴 하지만...나름 열심히 뺐는데 정말 그 앞에서 울 뻔 했어요. 그 전에도 한두번 뭐라고 하시고..정말 미치겠어요. 선생님이라서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점심 끝나고 수업하는데 계속 눈물이 나와서 미칠뻔 했네요. 하소연할 때가 없어서 여기서 그냥 마음 좀 풀 겸 얘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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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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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168cm/48kg
  • 11.03 19:08
  • 고기먹고싶당 맵시 저도 그냥 무시하려고요. 계속 이어지면 뭐라도 해야겠지만 일단은 최대한 마주치지 않으면서 지내려고 노력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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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168cm/48kg
  • 11.03 19:07
  • 비밀 댓글 입니다.
지존
  • 168cm/48kg
  • 11.03 19:04
  • 48kging 맛좋은곰돌이 감사해요ㅠㅠ앞으로 한 번 더 그렇게 말하면 그 땐 저도 정말 가만히 있지는 않으려고요. 아무말도 안 하고 있으면 또 다시 반복될 것 같아서 하지 말라고 의사표현이라도 해야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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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168cm/48kg
  • 11.03 19:02
  • 54kg-49kg skinny여왕 bella86 하루만더 wildangel 12월까지45kg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이렇게 직접적으로 뚱뚱하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봐서 너무 충격 받았는데 엄마랑 얘기하고 계속 우니깐 조금은 풀렸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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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맵시
  • 11.03 17:28
  • 세상에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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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고기먹고싶당
  • 11.03 17:19
  • 나이먹고 선생이라는게 생각없이 말하네 대학가서도 뺄수있는거고 언제부터 공부하는 학생이 날씬한게 당연한게 됐는지? 그런 생각으로 학생은 잘 가르칠 수 있을까요? 생각없이 말하는 인간은 인간도 아니에요. 그런말에 상처받을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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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45고고!
  • 11.03 17:02
  • 비밀 댓글 입니다.
정석
  • 45고고!
  • 11.03 17:01
  • 비밀 댓글 입니다.
다신
  • 맛좋은곰돌이
  • 11.03 16:54
  • 가서 한대 때려주고 싶네요~
    욕한바가지 써주고 싶지만 신성한 어플에서 그럴수 없기에 참을게요ㅠ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일단 학생이니 학업에 전념하시고요.
    다이어트 목표는 살빼기 위함이 아닌 학업을 위한 체력을 기르기 위함이라 생각하면서 운동하세요~^^
    안그래도 충분히 스트레스 받을 나인데.. 그 선생님 너무 하셨네요..
    선생님 자질이 없는것 같네요..
    계속 그러면 교육부 사이트 가서 조용히 신고하세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아서 학교생활 못 하겠다고~
    무튼 힘내시고요.
    선생님이 아닌 상식 이하의 사람이 강단에 서있는거니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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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48kging
  • 11.03 16:52
  •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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