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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라여신~♡
  • 다신2015.11.21 15:041,690 조회5 좋아요
우리가 하체 운동을 해야되는 이유
Q. 허벅지는 어떤 역할을 하는 어떤 근육인가요?
- 허벅지를 일컬어 우리 몸을 움직이는 '엔진' 또는 '제 2의 심장' 이라 표현합니다. 걷고 뛰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우리 몸의 중심인 허리를 보호하고 골반을 지탱하는 역할은 온전히 허벅지의 몫 입니다.
또한 허벅지 근육은 우리 몸의 근육 중에서 당분을 가장 많이 저장하고 대사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위가 발달해야 같은 양의 영양소를 섭취하더라도 더 오랫동안 힘을 낼 수 있습니다.

Q. 허벅지는 에너지 저장탱크이다?
- 허벅지 근육은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에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허벅지 근육이 발달하면 새로운 모세혈관이 생겨나 하체에 혈액을 많이 공급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모세혈관 내에 저장되는 에너지량과 그에 따른 에너지 소모량도 늘어나게 됩니다.
모세혈관 내에 에너지 저장과 소모가 많아지는 이유는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면 작은 당으로 쪼개진 후 이것이 혈액을 따라 이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혈액 이동 중 에너지 대사 중요 물질이 글리코겐으로 변환되는데요. 근육이 발달한 경우 이 글리코겐은 근육 속에 저장된 후 운동을 할 때 바로 활용이 됩니다. 하지만 근육이 발달하지 않는 경우 근육내 저장을 하지 못하고 떠돌다가 간에서 합성이 된 다음에 뱃살 같은 지방으로 축적이 됩니다. 그래서 허벅지 근육량을 늘면 에너지를 저장하고 또 우리가 쓸 수 있는 에너지량도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Q. 허벅지 근육은 천연 진통제다?
-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의 경우 통증을 느끼는 정도가 일반인보다 낮습니다. 그 이유는 관절을 싸고 있는 근육 때문인데요. 근육이 발달할 경우 엔도르핀의 흡수와 분비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관절과 관절이 맞닿아 발생하는 통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해 통증으 낮출 수 있는 것 입니다.

Q. 허벅지 하면 이 궁금증이 가장 먼저 나올 것 같은데요. 남자의 힘은 허벅지로부터 나온다? 정말인가요?
- 근육량과 관계되어 있는 것이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입니다. 근육량이 높다면 남성 호르몬의 분비와 활용 정도가 증가하게 되고 또 고환에서 남성호르몬이 합성되고 분비되는 것을 도와줍니다. 하지만 허벅지가 부실하면 고환과 부신에서 분비되는 남성호르몬 양이 줄게 되고 테스토스테론 역시 부족해져 정력 감퇴, 배뇨장애, 전립선 질환, 무기력증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허벅지가 과도하게 굵은 경우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생리불순, 불임 등의 문제를 겪을 수 있으니 조심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Q. 그렇다는 것은 허벅지가 굵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라는 거네요?
- 그렇습니다. 근육이 불균형하게 발달할 경우 근육과 관절이 손상될 수 있으니 적절한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Q. 허벅지가 우리 전신 건강을 나타낸다고 볼 수 는 없지만 어느 정도 우리 몸 건강의 지표는 될 수 있겠네요?
- 건강함의 척도는 근육량이 얼마인가로 볼 수 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만, 우리 몸무게의 40%가 근육이고 이중 70%는 하체에 몰려있습니다.
하체가 건강하면 낙상으로 인한 골절을 예방할 수 있고 또 체온 유지도 잘돼 우리 몸의 면역력도 높아집니다. 허벅지 건강이 우리 몸 전부를 나타내다고 볼 수는 없지만 허벅지 근육이 약해지면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상적인 허벅지의 둘레는 몇일까 궁금하실텐데요. 남자의 경우 사타구니에서 가장 가까운 부분을 쟀을 때 55cm 이상, 여자의 경유는 수치를 조금 달리해서 45~49cm일 때 건강한 허벅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Q. 허벅지 근육이 약해지면 치매에 걸린다?
-거짓말 같은 진실입니다. 하체가 부실하고 상체가 발달해 상체에 피가 몰리면 혈압이 올라가도 이로 인해 심근경색, 뇌경색 등이 발생할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또한 뇌의 혈액순환이 줄어들어 뇌 활성도가 낮아져 치매의 발생률도 증가합니다.

Q. 허벅지 근육이 튼튼하면 관절염이 예방된다?
- 허벅지 건강과 관련 있는 것이 바로 골반입니다. 허벅지 근육이 너무 약해지면 골반이 약해지고 골반이 약해지면 척추에 이상이 옵니다. 척추 이상은 무릎관절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즉, 허벅지 건강이 골반은 물론 척추, 무릎 관절 건강까지 영향을 미치는 부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그런데 내 허벅지가 약해졌다는 건 꼭 검사를 통해서만 알 수 있나요?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자가 증상은 없을까요?
- 자가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평소 유독 잘 넘어진다.
2. 한발로 서서 양말 신기가 어렵다.
3. 계단을 쉬지 않고 10계단 오르기 힘들다.
4. 계단을 오를 때 손잡이에 의지한다.
5. 앉았다 일어나기가 힘들다.


Q. 하체가 굵어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 하체가 굵어지는건 근육이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일시적인 충격을 받아서 그런겁니다. 활동력이 약하던 근육을 갑자기 과하게 사용하면 일시적인 근육쇼크 상태로 돌입하는데, 근육이 뭉치고 딱딱해지고 부을수있이며, 이 근육 쇼크기는 남자의 경우 1개월, 여자의 경우 3개월까지 갈수있습니다.
유산소로만 하체 체지방 연소시킬려고 하지말고 근력운동은 꾸준히해주세요.
여성들이 웨이트 트레이닝 같은 중량운동이나 근력운동을 하면 남성화하지 않기 위해 자기방어를 합니다. 즉, 남성화의 상징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인위적으로 더 많이 분비합니다. 여자들이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육을 만들지 못하게 하려는 겁니다. 근력운동을 하면 남자들 몸 처럼 우락부락해지는 걱장하지않아도 된다는 말이죠.

Q. 그럼 근력운동과 하체운동을 왜 해야 하는걸까요?
- 근육성장도 없고 체지방 제거도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근육의 에너지소모 엔진인 미토콘드리아 세포가 굉장히 비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율을 높이기 위하여 근력운동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신진대사량을 올려 요요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근력운동이 필요힙니다. 또 단기간 다이어트나 무리한 체지방 감량은 근손실로 이어지는데, 그러면 생리불순은 물론 각종 부작용이 나타나기 때문에 근력운동은 꼭 해야됩니다. 특히 하체를 주로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의 특성상 하체근육이 체지방을 제일 많이 태울수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추가로 하체근력운동 후 마사지는 필수이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조욕이나 반신욕도 좋습니다.
그리고 골반교정운동도 같이 병행해주세요. 골반이 틀어지면 체중의 중심이 다리 바깥쪽으로 기울어지고, 종아리 사이가 벌어지면서 골반 옆라인. 엉덩이까지 군살들이 생기며, 혈액순환. 림프흐름. 노폐물배출 방해로 하체에 지방이 쌓입니다.

Q. 셀룰라이트란?
- 지방과 탄수화물 등 영양 과잉 섭취는 지방 세포를 증식하여 조직을 발달시키죠. 팽창한 지방조직들은 혈관과 림프관을 압박하여 원활한 대사를 방해하고 지방조직과 체액, 콜라겐 섬유 등과 뭉쳐서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변하게되는데 이를 "셀룰라이트" 라고 하죠.

Q. 부종이란?
- 말 그대로 몸이 부어있는 상태. 체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고 피하조직에 정체되어 체액이 고이는 현상이죠.
평소 움직임이 적고 앉거나 서서 한 가지 자세로 오래 일한다면, 자주 스트레칭을 해줘야 하고 족욕이나 반신욕을 통해 혈액순환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너무 타이트항 옷이나 하이힐은 피하고 불규칙한 식습관 역시 고쳐야되죠. 더붙여서 음식을 짜게 먹는 습관을 고쳐야됩니다. 나트륨은 식욕 억제 호르몬을 감소시켜 음식 섭취량을 늘리고, 체내 수분 배출을 막아 하체를 쉽게 붓도록 만듭니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보면 바나나를 먹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칼륨때문이죠.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는 성분입니다. 바나나와 포도, 감자, 고구마, 양파, 오이, 두부, 푸른색의 야채등 칼륨이 풍부하고, 미역과 다시마에는 요오드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혈액 순환에 좋으며 부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그렇지만 나트륨을 제한한 상태에서 높은 칼륨섭취는 '칼륨 : 나트륨 비율' 을 와해시킬 것이고, 상당히 높은 비율을 가지게 되며, 이는 체내에서 고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단백질 과다 섭취, 무염식에 가까운 저염분 섭취 이런 식사패턴을 위험할 수 있다는 의학계의 경고도 있습니다.
그럼 고칼륨혈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칼륨혈증은 혈액중 칼륨의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무기력증, 심한 경우 일부 마비가 올수도 있으며 가장 위험한 증상으로는 부정맥을 들 수 있습니다.
나트륨을 조절시 무염식은 피하고 최소 1.3g(1300mg)의 나트륨은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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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애옹애옹맨
  • 12.05 12:46
  • 좋은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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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뒹구르르캉
  • 11.23 00:23
  • 좋은정보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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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이싱아
  • 11.22 09:12
  • 좋은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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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다시한번777
  • 11.21 20:45
  • 좋은 정보 감사해요 요즘 운동하면서 허리는 주는데 허벗지가 안줗어서 고민했어요... 허벅지 근육이 쇼크 먹은 상태인걸로 안심해요 ㅎㅎ 더 열심히 운동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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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skinny여왕
  • 11.21 18:38
  • 여신님의 알찬정보 항상 꼼꼼히 읽고 참고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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