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을 만난지도 9개월차가되었네요.
제가 다신을 알게되고 다신타이틀을달게된 지금 가장많이듣는말이 몸매가 이쁘세요..비율이좋으세요..이제 살안빼셔도 돼여...부러워요...대단하세요....등등 ~ 다이어터라면 꼭듣고싶었던말들이지요 .
다신활동을 하면서 많은다이어터님들께 도움도받고 자극도받으며 여기까지온게 아닌가싶어요 .
그래서 저도 다이어트시작하시는 다이어터님들께 보답으로나마 용기를 드리고싶어 이글을 남기려합니다.

전 지금 37살을보내고있는 두아이의엄마입니다.
50키로대몸무게를 유지하고살던 저는 22살부터 사회생활로 살이찌기시작하여 60키로대몸무게로 20대를보냈습니다~
결혼을하고 2번에 출산을하고나니 70키로대가 되어있더군요..

위사진을 보시면 만삭의 임산부모습이지요? 하지만아닙니다...둘째를 출산하고 1년뒤의 모습들입니다 ~ 주위에선 애기낳은지가언젠데 아직도 배가안꺼지냐....셋째임신했냐...라는소릴하셨죠 ~
하지만 그런소릴듣고도 육아스트레스와 우울증등으로 폭식과 음주로 살을뺄생각은 하지않았습니다.
그러던중 첫째아이가 유치원을다니기 시작하면서 저에게 말을하더군요.. "엄마뱃속엔 애기있는거지? 뚱뚱보라서 그런거아니지?~" 순간 왜 이런말을할까하고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아이의 돌아온대답은 "엄마가 유치원에오고난후 친구들이 엄마보고 뚱뚱보돼지라고놀려서 내가 엄마뱃속엔 아기가있어서 그런거라고 했어 ~"........평상시 신랑이 아이한테 엄마뱃속에 또 동생있다 ~라고 장난친걸듣고 그렇게 생각하고있었던같아요..그당시엔 웃음으로 흘려보냈습니다. 몇일이지나 거울속의 내모습을보니 이건아니다싶었어요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헬스와 개인피티를 3개월다니고나니60키로초반까지 빠지더군요. 문제는 여기서 꾸준히해야하는데 살이좀빠지니 멘탈에 문제가생기더라구요 ..이제 좀빠졌으니 먹어도될꺼야..운동도 하루 ~이틀빠지기시작하며 다시 60키로 중반을 넘고말았지요.
그렇게 세월을 보내다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을하고 학부모 모임을 나가게되니 주위의시선이 느껴지더라고요 ~ 뚱뚱한엄마.게을러보이는여자...
다시 다이어트 의욕이 생겨 스피닝이라는 운동을 알게되면서 제다이어트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스피닝운동9개월쯤 58~60키로체중을유지하다 다신을 알게되어 홈트레이닝을 시작합니다.

이때가 59~60정도의 체중을 유지할때였지요.
이때도 운동하니까 먹어도돼 ~라는생각으로 음식조절은 하지않았습니다. 3월2일다신활동시작 ~한달간의 다이어트식단을지키고 30일운동을하나씩 클리어하며 포기하고싶을땐 다신에들어와 성공후기와 응원글들을 보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지나 서서히 제몸은 변하기시작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