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6월 5일 연수갔을 때 약 95kg달성

이후 2개월은 간단한 식이조절 및 평소 하던 운동에 +a

부산 온천천을 자전거 타고 1시간 돌던거 2시간돈다던가..

8월에 86 도달. 이후 오늘부터 앞자리 7까지는 다이어트맞습니다. 직장에 선언.

현재 공복에 수분이 빠진채로 나온 수치지만 1차목표인 앞자리 7에 도달했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께 약소한 팁을 드리자면 염분섭취를 줄이시는 분들이 많은데, 염분은 줄여도 반드시 일정수준은 드셔주셔야 합니다.

평소 과체중인 분들의 특징 중 하나가 염분섭취가 많다는 것인데 염분을 끊을 경우 저처럼 100근방까지 체중이 나간 분들은 한달에 10kg도 우습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식습관이 돌아오면 거의 100% 복구되는 부분으로 흔히 말하는 극심한 요요가 올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식단을 저염으로 유지할 경우 오는 1차 정체기는 체수분이 줄어든 뒤 염분섭취량에 맞는 경계에 도달하여서 오게되죠.
그러다 한번 고삐가 풀려 고염분 고열량 섭취를 하게되면 하루만에 2-3키로가 불어납니다. 이 스트레스를 많은 분들은 견디지 못하죠.

거기에 하나더 몸에 염분을 저장하는 장소 중 하나가 뼈인데.. 염분을 끊는 다이어트를 하면 골밀도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식단을 구성하실 때 염분량 조절을 잘 하시고 애매하시면 2-3일에 한번씩은 염분을 섭취해주시면 비교덕 장기간 정체기 없는 다이어트가 가능합니다.

같은 이유로 칼슘섭취도 중요하구요.

건강한 다이어트 하세요.

턱선만 비교 순서대로 95 89 80
제일 위 사진 위에서 아래로 찍은 것 맞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