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살때 다이어트  이후  거의 20년 만에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결혼해서 아이들 출산하고 삶기 바쁘다는 핑계로 조금씩 찌는 것을 방치하고  먹는 재미로 살다 보니 어느순간 74kg 이 되어 있더군요 
키도 144로 엄청 작습니다  ㅠㅠㅠ
이러다가 80은 그냥 넘겠다 싶어서 7월부터 시작해서 9월말에 65 찍었어요  아직은 정상체중범위안에 간신히 턱걸이 하는데 까지 15 kg 남았어요   
인바디는 처음 시작할때는 없고  8/23 찍은것(위에 연필로 기재)  하고 9/27  찍은것하고 비교하면 4.7 Kg 이 빠졌네요 ...7~9월 9kg  정도 뺏는데  키가 작으면 빠진것이 타인에게도 확 나타나야 되는데  근육량도 많아서 인지 아직 알아보는 사람이 많지 않아요      체지방만 줄이는 것이 참 쉽지 않네요  ...
다시 맘 잡고 우선 연말까지 60 kg 만들고 20년동안 찌운살 천천히 목표체중 50kg까지 내년에는 꼭 만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