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지에 도달했나? ㅡㅡ
저는 현재 미용체중에서 유지중입니다
먹는것도 귀찮아서 먹기도 싫은데
면역력 떨어질까봐 600~900칼로리쯤 먹는데
며칠전에는 안주도 없이 위스키먹다
처음으로 필름끊기는 걸 경험했습니다
이제 땡겨서 먹는 음식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 음식을 먹네요
체중에 대한 강박증이 심해진것같습니다
먹으면 살찌니까 입맛까지 통제가 되는듯 싶은데
거식증걸릴까봐 두려워서 억지로 먹고는 있습니다
음식먹을때 행복감은 사라지고
내자신에 대한 성취감과 만족도가 올라가서
힘들지도 우울하지도 않지만
다른사람과 식사할때 너무 눈치보이네요
참는게아니라 먹고싶지가 않아서인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