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초보

쀼젤라
10.30 09:49
pyj520 네~ 일주일에 세번 이상은 하려고 노력해요. 주로 한시간 이상 걷기하거나 집안에서 플랭크 6세트 해요. 한세트당 25초로 시작했었는데 익숙해지면 5초씩 늘려서 지금은 35초로 해요. 직장다니면서 운동 꾸준히 하기는 좀 어려워서 매일은 못하네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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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pyj520
10.30 07:21
운동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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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쀼젤라
10.27 09:08
마실가는광뇨니 음식은 삼겹살 주로 먹었구요, 돼지고기 소고기 연어 고등어 등등 150~200g정도에 야채 많이 볶아서 쌈싸서 먹었어요. 야채를 좋은 기름(올리브유, 버터, 코코넛유)에 볶는게 포인트에요^^ 한끼에 야채를 어느정도 먹냐면, 고기 생선이랑 부피로 동량먹는다 생각하고 볶으시면 됩니다. 볶으면 부피가 줄어드니까, 삼겹살 2줄이 후라이팬반이라면 야채는 양파 가지 양배추 등을 잔뜩 썰어서 후라이팬 가득 채워서 볶으면 볶고나서 얼추 부피가 비슷해지더라구요. 김치는 적당량 먹고, 쌈장은 최소로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직장인이라 점심은 버터나 올리브유넣고 야채 다져넣은 스크램블에 치즈 올려서 일주일 싸가지고 다녔는데 일주일 다 못먹었어요. 한 2~3일 먹었는데 그다음에는 배가 안고파서 점심 안먹어도 되겠더라구요. 아침 방탄커피 마시고 저녁에 집에가서 고기/생선 + 야채 먹는 식단으로 굳어져서 유지중이에요. 두끼 먹었을때 팻시크릿 기준으로 2200칼로리 정도였는데 그 주에도 감량이 되었구요, 지금 한끼 먹고있어도 특별히 배가 고프거나 식욕이 폭발하거나 하지않아서 좋네요. 그동안 다이어트하면서 제일 힘들었던게 라면이나 치킨 피자 너무 좋아해서 생리 전후나 스트레스받을때 폭식하는게 문제였거든요. 근데 확실히 이 식단을 하고나서는 식탐이 없어져서 몸이 불필요하게 음식을 당기는 일이 없어졌어요. 한번 먹으면 포만감도 오래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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