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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쟁이포
  • 초보2016.11.12 00:55154 조회0 좋아요
Q.거울을 보고 자괴감이 너무 많이들어요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제가 폭톡증을 앓고있는데요 진짜 꾸역꾸역참아서 운동도 하고 그러는데 체중계에 올라가는순간 몸무게가 그대로이면 걍 배터질때까지 먹고 토해요 이런 저를 어쩌면좋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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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쟁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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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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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괜찮아사람이야
  • 11.12 02:48
  • 우선 체중계를 멀리하세요
    차라리 눈바디를 하세요
    운동 하루 이틀 하고 식단조절해도 살이 확 빠지는걸 기대하면 안돼요
    보통 평균적으로 한달에 3키로면 적당히 잘 뺀거에요
    일주일 하고서 3키로 이상 빠졌으면.. 또는 하루이틀 하고서 1키로 빠졌으면 하는건 욕심이에요
    몸무게 딱 재시고 한달동안 식이랑 운동 병행하면서 한달후에 다시 재보세요
    분명 변화가 있을거에요!
    그리고 배터질때까지 먹고 토하면 건강이 상해요
    저도 좀만 많이 먹었다 싶으면 다 토하고 그랬었는데 ( 엄마가 비싼돈주고 치킨사줬더니 먹고 다 토한다고 뭐라 그런적도 있어요 ㅋㅋ )
    )
    식이조절하면서 위도 줄어들고 토하는것도 고쳤어요
    정말 안좋은습관들 고치고싶고 뚱뚱한 모습에 자괴감들어서 살기도 싫고 꼭 빼서 자존감을 높여야겠다 생각드시면 당장 실천하세요!
    예전의 제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글이 길어졌네요.. 님은 할수있어요 남들이 아무리 옆에서 응원한다한들 본인 스스로가 변화하려 하지않으면 아무 소용없고 계속 위축만 될거에요
    스스로를 믿으세요..! 꼭 성공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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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뽀끌마눌
  • 11.12 01:10
  • 살빼니까 좋은점... 자존감도 높아지고 옷입어도 테가 나고 사람들의 시선~ 대우도 달라지고... 꾸역꾸역 참아가며 식이조절 운동하는 이유를 생각해보길 바래요. 나를 사랑하는 방법.
    배터질때까지 먹고 토하는거 못할듯요. 힘들고 고통스런 순간이 지나면 행복한 날들이 펼쳐질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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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포티포티포티
  • 11.12 00:58
  • 조심스럽네요...체중계 버리시던지 다른사람에게 맡겨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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