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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이트하는여자
  • 초보2016.11.27 22:13366 조회0 좋아요
Q.살때문에 이혼위기ㅠㅠ(심각합니다 ㅠㅜ)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둘째낳고 75키로 까지 졌네요ㅠ
중간중간 다이어트로
빼다쳤다하다가 요요오고 ㅠㅠ

결혼할때부터 남편은 55키로를 원했습니다
그땐57~59정도

결혼할때쯤 55안돼면 결혼 안한다고해서 잠간55키로
첫째낳고 65~70

둘짼 70키로임신해서 86까지졌다가
애기낳고 다이어트해서 68키로까지 뺐다가

다시 75 ㅠㅠ

다정다감하고 아이도 잘봐주고 신랑입니다
3주전부터 툴툴대고 자꾸짜증내고 ㅠㅠ

요즘 나한테왜그러냐고 하니까

어제심각하게 보기싫다고 처가에 가있으라고 합니다ㅠㅠ

제가 살쪄서 미안하다고 살뺀다고 펑펑울면서 잘못했다고 빌었습니다ㅠ

그래서 제가 살뺀다고 하니까2017년 2월까지 60까지 빼지 않으면 당분간 떨어져살자고합니다ㅠㅠ

2월까진 60까지 못뺄것 같다고 하니까 언제까지뺄꺼냐고 하길래

6개월동안 10키로 빼겠다고했습니다ㅜ

6개월동안 10 키로 빼려고합니다요요없이 빼는방법 전수좀 부탁드립니다

전정말 남편이랑 두아가들이랑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어제 생각만 하면 지금도 심장이 터질것 처럼아픕니다ㅠㅜ

위로와 다이어트 방법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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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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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한다13kg
  • 12.29 13:52
  • 제가 한달후에 글올린거라서..
    저한테도 하는말이네요
    날씬에서 살찌니깐 ..
    저도 무조건성공할겁니다
    님도 독하게성공하시길
    포기하지마시길...(한창빼고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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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한다13kg
  • 12.29 13:49
  • 음..독해지세요 독해지란말밖엔 못드리겠습니다
    살찌시니깐 자신감없으시고
    밖에도 잘안나가시고 집에만 계시죠?
    남편을 위해서 빼지마시고요
    본인을 위해서 빼세요
    그리고 6개월 10kg은 지칠지도몰라요
    4개월 15kg 빼시는게 나을것같아요
    막상 빼고나시면 더빼고싶단생각드실거에요
    그때 남편은 아마 태도가 달라지실걸요?

    여자는 자기자신을 가꾸며 행복을 느낄때 제일 아름다운것같아요
    남의시선때문에 살빼는게아니라,..
    남과비교하는게 아니라..
    힘내세요
    독해지셔야되요
    여기보면 30kg빼신분도 많더라구요
    그러니 의지만있으면 뺄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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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서리미맘
  • 11.30 13:28
  • 하.. 마음아파요..
    저도 애기낳키전에는 55키로이랫는데
    아기낳쿠 68키로까지 쪗어요 ..
    근데 그게빠지지안코 계속유지되더라구요

    신랑입에서 계속 돼지.뚱뚱하다.저배봐라
    이런식으로 말이 나오더라구요
    사귈때는 이뻣는데 날씬햇는데.. 이래가며
    시어머니까지 자기는살빼는데 젊은애가
    살이쪄간다며..

    저도그래서 더더욱 다이어트시작햇습니당
    지금보름됫는데 4키로조금넘게빠졋어요
    우리..예쁘게살빼서 신랑들 코납작하게 해줍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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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보리문
  • 11.29 00:53
  • 비밀 댓글 입니다.
정석
  • 뺄때까지달려라
  • 11.28 08:02
  • 저도 75키로까지 나갔었어요. 육아하시면서 다이어트 힘드실테지만 아이들 음식 만드시면서 맛 너무 많이 보지 마시구요. 아이들 남긴 밥 드시지 마시구 미련없이 버리세요. 그러한 것들이 엄마들 살찌우는 요인이에요. 식사는 우선 당분간은 내 식습관부터 체크하세요. 일기필수! 쓸데없는 군것질은 안하는지...배부른데 더 먹진 않은지...그런 나쁜 습관을 하나씩 고치시다보면 어느 정도까진 빠지실꺼에요. 그리고 나서 걷기 시작하시구요. 틈틈히 근력운동 강추입니다. 절대 첨부터 스쿼트 같은거 무리하게 하지마세요!
    꼭 성공하셔서 나중에 남편분 구박하면서 함 쫓아보내세요!!! (님 가슴아프게한 벌로요ㅎㅎ)
    울적해마사고 화이팅이에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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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뺄때까지달려라
  • 11.28 07:53
  • 솔직히 화나네요. 힘든 아내 위로하고 곁에서 힘이 되어주지 못할 망정...어린애도 아니고 외모타박은 뭔가요?
    속상해서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아이 둘이나 낳고 기르는 훌륭한 엄마세요! 우리 모두 자신을 좀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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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마른걸
  • 11.27 23:55
  • 다이이트하는여자 힘내세요~ 그리고 살빼고 자신감갖고 신랑한테 당당해지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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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다이이트하는여자
  • 11.27 23:25
  • 마른걸 응원감사합니다
    저도 님처럼 신랑을 쫒아내는 말을할수는 여자가 되고싶네요 ~^^
    전 살빼라는 말만 나오면 주눅들고 (작아지는 정말 마음이 약한사람입니다
    어젠 아기 어린이집 데리러 가면서도 울고 반찬가게 갈때도 울고 잘때고 울면서 잤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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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다이이트하는여자
  • 11.27 23:20
  • dramatics 전 키는164정도 됩니다
    제가 쓴글보다 더 기네요. 다이어트방법을 알려주셔서감사합니다
    정말대단하세요~!
    저도 운동하고 님처럼은 식단에도 신경써야겠네요

    다시한번 늦은밤 댓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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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다이이트하는여자
  • 11.27 23:13
  •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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