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마지막 최종 후기를 쓰러온 '이레이노' 입니다. 처음으로 체험단에 신청을 해보고, 의외로 많은 사람들의 신청에 오가닉 스낵팝 체험단에 뽑히긴 할까라는 걱정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하라는대로 다짐도 제 나름대로 적었구, 다이어트 이왕하는거 다른분들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반, 뽑혔으면 좋겠다는 생각반에 블로그로 공유도 넣었죠.
그리고 몇일뒤 다신 관리자님이 당첨됬다고 주소, 이름, 폰번호를 적으라 할때는 정말 기뻣답니다. 저는 아직 용돈을 받고있는 고등학생이기도 해서 다이어트 할때 돈을 많이 들여서는 못하니 앞으로도 체험단에 열심히 신청해볼 생각입니다. 많은분들이 저랑 같은 생각을 해서 잘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일단 실패를 생각하기보다는 시도를 해보는게 좋지 않겠어요? 이번에 안된다면 다음에. 또 안된다면 그 다음에도 계속 시도를 해보겠지요.
택배가 혹여나 저 없는 시간에 올지도 몰라 택배가 오기만을 조마조마 기다렸어요.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 아저씨가 택배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달려가 받았지요. (그게 신나서 많은 계단들을 아무상관없다는듯 지나치고 튀어나가서 내려가서 택배차 앞까지 가서 받고 올라왔습니다.)
상자를 받았을때 무지하게 설랬습니다. 그 정도가 얼마정도였나면 손으로 테이프를 뜯으려다 테이프들이 꼬여서 상자가 잘 뜯기지 않아 가위를 동원하여 뜯을정도였답니다. 오가닉스낵팝을 한봉지 골라 요리조리 살펴보았습니다.
영양성분도 같이 살펴봤는데 가장 대표적인게 [유기농 현미 96.14 % 렌틸콩, 쌀눈 ] 이였습니다. 이 세가지는 봉지 앞면에까지 분홍색 글자로 적혀 나올정도로 많이 들었답니다. 또 앞면에는 적히지 않았지만 영양성분에 나와있는 귀리, 마테, 단호박, 브로콜리, 테프에 대해서도 한가지씩 선택하여 효능과 부작용을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오가닉 스낵팝의 [1회 제공량]은 [10g에 40kcal] 였답니다. 한봉지에 1회제공량이 2번이 들어가니깐 한봉지당 총 80kcal가 됩니다. 탄수화물 ,콜레스테롤,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나트륨은 1회제공량을 기준으로 나와있었습니다.
첫날은 요플레에 오가닉스낵팝을 찍어먹었습니다. 달달하며 고소한 맛이났고 요플레를 찍어보니 오가닉스낵팝에 눈이 오는거같았습니다.
두번째날은 두유에도 뿌숴서 말아먹고 치즈도 놓아서 돌려서 먹어봤습니다. 두유에다 말아보니 고소한 맛이 배가 되고 치즈또한 짭짤한 맛도 나고 맛있었어요.
세번째날은 샌드위치처럼 만들어 먹어봤는데요. 삶은 달걀과 치즈, 잼 약간을 발라서 맛있게 먹었어요. 잼 약간에 삶은 달걀을 넣게된건 예전에는 샌드위치에 잼에 구운 계란후라이를 넣엇었는데 칼로리가 높을거같아 후라이대신에 삶은달걀로 대체시켰답니다. 빵대신 오가닉스낵팝을 넣어서 고소하고 맛있었답니다.
네번째날은 오가닉스낵팝을 그냥 먹어본적없다는 생각에 그냥 먹어봤습니다. 그냥 먹어도 고소한 맛이 있어서 괜찮았어요.
다섯번째 날은 잼을 발라서 과자처럼 먹었는데요. 저는 집에 있던 땅콩잼과 딸기잼을 조금 발랐더니 샌드같았어요. 목마를거같아서 파인애플식초 연하게 희석시킨 물도 같이 먹었어요.
여섯번째 날은 저지방 파인애플 샐러드와 카누를 연하게 희석시켜 먹었답니다. 새콤달콤하고 고소한 맛에 연하고 커피맛이 나는 카누는 정말 맛있었어요.
일곱번째 날은 낮은 칼로리에 포만감있는 양배추를 달걀에 섞어서 오가닉스낵팝에 넣어 먹었는데...조금만 먹어도 배불렀지만 소금을 안넣은터라 약간 싱거웠어요. 양배추에 달걀을 입혀서 구우니 따로 야채 더 넣을 필요가 없어서 편하기도 했어요.
여덟번째 날은 과일을 올려보았어요. 제가 해독주스를 만들어 먹을때 과일을 많이 쓰기에 집에 사두었던 바나나와 귤을 활용했죠. 바나나를 얹어먹으니 정말 달달하고 고소하고 맛있는데 귤도 달긴하지만 물이 흘러나와서 조금 불편했지만 다 먹어치웠답니다. 바나나 올려먹는게 제일 맛있어서 바나나를 편애하게 된다는...
아홉번째 날은 참치와 잘게썬 양배추. 약간의 마요네즈를 섞어서 오가닉스낵팝에 얹어먹었어요. 배도 부르고 참치를 올려서 그런가 오가닉스낵팝의 고소한 맛이 더 강해지는 장점이 있었어요. 양배추 먹기 좋게 최대한으로 잘게 잘게 칼로 썰어낸다고 고생했지만 그만큼 씹히는 식감이 좋았어요.
열번째 날은 그린티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아이스크림 식빵 대신 아이스크림 오가닉스낵팝을 만들어먹었어요. 오랫만에 아이스크림도 먹고 식빵 대신 오가닉스낵팝을 써서 칼로리 걱정도 조금 덜고 오가닉스낵팝의 고소한 맛과 그린티 아이스크림의 깔끔한 맛에 한봉지 다 먹어치울정도로 맛있었답니다.
즐겁게 먹으면서 다이어트 한거같아요. 다른분들도 즐겁게 다이어트 하기를 바라며 블로그에도 열심히 공유를 했구요. 몸무게도 조금 줄었어요!!! 꺄꺄 >ㅅ< 54.7> 53.7 로 약 1키로가 감량이 됬어요. 보통 간식 칼로리가 높은데 오가닉스낵팝의 낮은 칼로리 덕분인가봐요. 덕분에 즐겁게 다이어트 한거같구 처음 공약한대로 후기도 알차게 쓴거같은데다 처음 목표대로 후기 열번을 안빼먹고 다 써냈습니다. ㅎㅎ 다들 스트레스 받지말고 즐겁게 다이어트 해요. 차근차근 작은목표부터 달성하면 성취감도 생길뿐더러 재미도 붙는답니다.
이로써 즐거운 다이어트를 하게 해준 오가닉스낵팝의 최종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제 블로그는 요기요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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