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다이어트 148일째예요👏🏻👏🏻👏🏻
23살 다이어터 160cm 51kg(이제 유지어터할래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살찌기 시작해서 중학교땐 60kg대였고 고등학교3학년때는 73kg로 졸업을 했어요.
졸업하고 원하는 대학 다 떨어지고 집밖으로 안나가서 10kg빠지고 대학입학했었어요..
대학교 다니면서 술도 좋아해서 많이 마시러 다니고 군것질도 많이했었는데 새벽5시까지 놀고 돌아댕기고 하니깐 살이 안찌더라구요 ..맘놓고 살았었는데 ㅠㅠ거의 63~68kg로 살았던거같아요 (그땐 아가리어터여서 5kg정도 빼면 다시 요요)

대학교3학년때 휴학과 동시에 남자친구가 생겨서 인생 최대몸무게인 75kg을 찍어버렸었죠..
김밥천국가서 라면+김밥+치즈돈까스 먹는 클라스..🤔
ㅎ 그때는 조금만 걸어도 발목이 아프고 허리에 통증도 심했었어요.. 사진찍는거도 싫어했구요 ㅠㅠ


어느날 거울앞에 서있는 제모습이 너무나 돼지(?)스러워서 마지막다이어트다 20kg만 빼자! 라고 마음먹었구요 ㅎㅎ


여름방학때 2달동안 14kg정도 운동과 식단으로 빼고 방학이 끝난 후부터는 운동하기엔 너무 힘들어서 식단만 하자! 라고해서 거의 3달동안 10kg정도 뺀거같네요 😳(공대생+학교가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큼+평일저녁알바)

지금은 하루 800kcal맞춰서 먹구있고,12월 22일부터 아침수영다닐계획이라 그전까지 900~1000kcal 까지 먹는양을 늘릴계획이예요❤️

요즘은 오프라인매장에서 바지를 살수있고 저를 알던사람들이 저를 못알아보는 재미로 살아가는거같아요 ㅋㅋㅋㅋ😖

저를 믿고 지원해주며( 닭가슴살 어머니가 다 사주셨어요 ㅠㅠ) 항상 긍정적인 말을 해주시던 엄마💞에게 고맙고, 응원해주며 치팅데이때 제가 먹고싶은 음식으로 선택할수있게 도와줬던 남자친구💞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하고싶네요😀

앞으로도 날씬이까진 아니더라도 보통여자의 몸매로 살아갈 수 있게 유지어터가 되보도록하겠습니당🙈

올해 벚꽃놀이 갔을때 사진이네용 ~ 한 69kg정도 될듯 😥

이때도 한 70kg될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전 하비라서 뚱뚱할때 XXL사이즈 바지를 입었었어요. 지금은 M사이즈! ㅎㅎㅎ S사이즈는 바라지도 않아요 ㅠㅡㅠ 오프라인 매장에 사이즈가있는것만해도 행복행복🤗

ㅎ... 유일하게 잘록한 허리... 주륵😱

오늘 아침식단이었어요😉 148일간 어머니가 수제요플레를 만들어주셨는데 너무 고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