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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터찌나
  • 다신2016.12.20 23:2536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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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0 23일차
오늘은 9분 퇴근 얄루 😎
저녁에 손님이 몰리긴 했으나 마감할 때는 여유로워서 만족!

오늘은 카레를 했다 카레카레🍛
매장에서 가져왔던 일본식 카레가루에 청양고추를 넣었더니
너무 매워서 깜짝 놀램...😡 다음에는 물을 좀 더 넣어야게쓰
엊그제 만든 두부스테이크를 냉동시켰다가 오늘 구웠는데
기름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다 바스라졌다ㅠㅠ
두부자식 물기때문에 잘 구워지지도 않고☹️💦
두부스테이크는 냉동실에 보관하지 않는 것으로! 😖

오늘 아마도 엄마가 장을 봤을 것 같은데,
냉장고가 터지기 일보 직전일 것이다 😂
정작 먹을 건 없는데, 이게 바로 냉장고의 신비, 옷장의 신비!
냉장고가 터지기 전에 얼른 정리를 해야겠다!
내일부터 냉장고 재고 소진에 돌입해야지 🤣
당장 지금 집에 가서 냉장고 재고 목록부터 파악해야겠다!

그래도 오늘은 무릎이 어제보다 아프지 않다😐 다행이다
운동도 나름 소모 칼로리도, 시간도, 적당한 것 같고!
(사실 시간은 좀 늘어났는데 칼로리는 좀 줄어서 😞)
무릎이 괜찮아지기 전까지는 어쩔 수 없다ㅜㅜ
운동을 바꾸니 약간 살이 덜 빠지는 느낌이 들긴하나!
하하 괜찮아🙃 뭐든지 꾸준히 하면 살은 빠지는 법!
자기합리화같지만, 자기합리화면 뭐 어때 😝

내일은 야끼우동을 할 생각이다
거창해보이지만, 사실 냉장고 재고 소진을 위함이고,
우동면이 아닌 곤약면이고, 해물이 아닌 버섯과 파프리카고,
가쓰오부시 하나 없는 요리겠지만... 👾
칼로리를 대충 계산해보고 여유가 좀 있다, 싶으면,
저녁 도시락은 오이볶음밥!
사실 오이 재고 소진을 위함이다 😐

히히 얼른 내일이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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