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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fgod
  • 지존2016.12.24 16:21117 조회0 좋아요
  • 1
Q.혹시..ㅠㅠ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다른분들도남들앞이나같이음식먹기꺼려지시나용?ㅠ
저는가족들이나친구들이랑뭘먹기가눈치가보여서..ㅜㅜㅜ다이어트하면서대인기피증이랑조울증을좀앓고있는데이게당연한건가싶기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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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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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피터래빗
  • 12.24 20:30
  • ofgod 아, 그러시구나. 에잇! 그러지 마셔요~내 건강 위해 하시는건데 쫌만 자신감?자긍심? 이런 기분 가지고 맛있게 드셔요. 죄스러운건 없습니다. 다이어트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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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ofgod
  • 12.24 21:03
  • 피터래빗 ㅜㅜ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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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ofgod
  • 12.24 20:01
  • 피터래빗 지금봤네요ㅜㅜ흠근데저는주변분들은괜찮아하는데제가그냥눈치를보는편이거등요ㅠ뭔가제가먹는게죄스럽게?느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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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피터래빗
  • 12.24 17:37
  • 전 가족들은 괜찮아요~엄마,아빠,오빠는요. 제가 먹는거에 대해서 간섭도, 물어보지도 않아서 맘편히 먹어요. 친척들은 만나는 일이 명절,생신,결혼식 빼고는 거의 없어서 걱정 안되구요.
    문제는 회사죠...회식할때요.전 이거 은근 스트레스에요. 그래서 회식 안 가기 일쑤에요. 적당한 핑계대고 둘러대요. 아프다, 집에 일 있다, 아님 저 밀가루 안 먹어서 안 된다 등등....
    전 집이 젤 편해요. 아님, 가끔씩 고구마,계란 싸 갖고 혼자 카페가서 아메랑 먹고 핸드폰 만지다 와요.
    글구 베프들은 저 먹는거에 대해 다 이해해줘요. 전 미피가서도 양상추랑 방토만 먹구요, 탕수육집 가서도 제 도시락 먹었어요. 친구들도 다 이해해줬구요.
    당연한건 아닌거 같아요~주변분들께 내가 왜 이렇게 먹어야 하는지 충분히 설명하시면 이해해 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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