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불리 체험단 9일째네요.
10팩을 언제 다 먹고 언제 후기를 쓰려나 싶었는데,
이제 한 팩이 남았고 최종후기를 쓸 일만 남았어요.
체험단 시작하면서 개인적으로 한 약속은
'정해진 시간내에. 다른 간식 일절금지.' 였어요.
최대한 올바른 후기를 작성하기 위해
다른 간식의 유혹을 뿌리쳤습니다.
여기에 대한 결과는 최종후기에 쓰기로하고 :)

체험단 5일차~9일차 후기를 써볼게요!

✔체험단 5일차
-집에 있던 한라봉을 배불리에 넣어서 섞어 먹었어요.
저번 두번째 후기에 귤을 넣었었는데, 확실히 한라봉이
더 맛있었고 양도 많았어요!
이 날은 개인적으로 스케줄이 빡빡해서 저녁식사 대용으로
섭취했는데, 양이 많아지니 배도 더 불러와서
저녁 10시까지 큰 배고픔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상큼한 맛을 더 즐기고 싶으시다면 👉배불리+귤
추천!!!!!드려요.

✔체험단 6일차
- 역시나 저번에 소개 해 드렸던 카카오닙스+햄프씨드 조합.
저는 귤을 넣었던 것보다 이쪽이 더 취향이었어요.
배불리가 달달한 편이라 카카오닙스의 씁쓸한 맛이 추가 되니
훨씬 깔끔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남은 한 팩은 이렇게 먹게 될 것 같아요.
단맛에 약하다! 👉배불리+카카오닙스
추천!!!!드려요.

✔체험단 7일차
- 이 날은 평범하게 냉장고에 넣어둔 배불리를 섭취했어요.
다양하게 시도해봤지만, 차갑게 해서 먹는 배불리가
제일 정석(?)의 맛이 아닐까 싶어요.
빨대로 먹으면 후루룩 넘어가는 목넘김이 좋아서
자꾸자꾸 먹고싶어진다는게 단점이었네요🙄

✔배불리 8일차
- 사과를 한달째 방치해놨더니 안되겠다 싶어서
배불리에 넣어봤어요. 어울릴것 같긴 했지만 큰 기대는
안 했는데, 웬일... 귤을 넣었을 때 보다 더 맛있었어요!
깍뚝썰기한 사과라서 더 오래씹게 됐고, 저만큼 먹고나니
배가 불러서 과장 좀 보태면 저녁을 제대로 못먹을 정도였어요.
(사과는 44g 넣었습니다.)
아침에 사과는 금이라던데, 배불리를 아침대용으로 드실 예정인 분들은 저처럼 이렇게 드셔보세요!
맛도 영양도 칼로리도(???) 두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