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 김가니작가
  • 입문2017.01.16 12:039,518 조회17 좋아요
하복때문에 살 뺀 다이어터 근황!
키는 171에 몸무게는 몰라요😊

왼 7월 오 12월

저번주?

어제! 와 여러분 저 보세샵에서 슬랙스 샀어요!!!!! 모든 슬랙스를 스키니진으로 만들던 제 몸뚱이에 슬랙스가 생겼어요!!!!!!!

왼쪽이 빼기 전 오른쪽이 뺀 후...?
문제의 그 하복입니다ㅋㅋㅋ






지금이 입시 피크라서 거의 한 달 가까이는 식단도 운동도 제대로 지키지 못했어요. 기록으로 남기려니 스트레스가 커서 다이어트 일기도 안 쓰고 사진만 찍어둬요! 운동을 많이 해둬서 그런지, 식단을 포기해도 폭식은 자제하려고 해서 그런지 살이 하루아침에 다시 붙는 건 아닌데 몸에 힘이 좀 빠진 느낌? 처지는 느낌? 이 들어요. 기분 탓이려나ㅋㅋㅋ 이제 2주 뒤면 입시 끝나니 그 때 부터 정말 죽었다 생각히고 다시 빼려고 해요.

타인이 날 소개할 때 '덩치 큰 애' '통통한 애' 이런 말 말고 '실력있는데 예쁘기까지 한 애' 라는 말 듣고 싶어요. 제가 무엇을 잘 한다면 '그거라도 잘해야지.' 대신에 '그것까지 잘해?' 라는 말 듣고 싶어요.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말라고들 하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

다이어트 진짜 힘든 것 같아요. 저는 엄청나게 많이 뺀 편도 아닐테지만 그래도 다이어트가 이 정도 힘들구나는 느껴봤어요. 저는 저를 비롯해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고작 살 때문에 본인의 가치가 깎아내려지지 않기를 바래요. 타인에게도 본인 스스로에게도. 건강한 다이어트 해요! 응원할게요🙏🏻🙈🙏🏻

프사/닉네임 영역

  • 김가니작가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2014.07.28 배너 추가

댓글타이틀

댓글 (109)

등록순최신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지존
  • 그림자사랑
  • 01.21 17:04
  • 열심히~~홧팅~^^
  • 답글쓰기
정석
  • In0
  • 01.21 11:53
  • 멋지세요!
  • 답글쓰기
입문
  • Ssara
  • 01.20 19:36
  • 좋은 글인 거 같네요^^ 잘 읽고 가요~
  • 답글쓰기
지존
  • 47k
  • 01.20 18:58
  • 와 살많이빠지셨네요 대단해요~~
  • 답글쓰기
초보
  • 청윤
  • 01.20 17:17
  • 우와대단해요
  • 답글쓰기
초보
  • 맘모스
  • 01.20 15:45
  • 정말 대단해요!!
  • 답글쓰기
초보
  • 19971117
  • 01.20 14:30
  • 멋있어요!
  • 답글쓰기
입문
  • 쀼윰
  • 01.20 11:14
  • 왕..대단해욤
  • 답글쓰기
입문
  • sweetyeon01
  • 01.20 00:51
  • 대단해요!!
  • 답글쓰기
입문
  • lovely45
  • 01.20 00:23
  • 대단하세요 ㅠㅠ 넘 예뻐요 !!
  • 답글쓰기

이전/다음페이지

다음페이지 ▶

12345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