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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해봉
  • 초보2017.01.18 18:0254 조회0 좋아요
꽃은 먹지못하지만 꽃이되어보고싶은 나이
만 22살 . 열손가락중 두 손가락이 접히는 시기이며 사람들이 제일 예쁠 때여서 티에 바지만 입어도 예쁘다고 하시는데 제가 (하체는 조금마른상태 / 상체는 많이 통통한상태) 이렇다해도 다이어트에 관심 1도 없었어요. 왜냐하면 예뻐 보일사람이 슬프게도 없으니까 하지만 몇달 전, 2주의 썸을 타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랑 장난치다 뱃살을 잡혔는데 하는말이 "참치뱃살" 이라고 지칭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계속 요몇일 "지금도 정말 예쁘지만 살빼면 더 예쁠것같아" 라고 돌려서 말해주긴했지만 매우 충격이었어요. 갑작스레 다이어트를 하게되어 방법도 모르고 무작정 안먹으려고 하니 며칠 못가 다시 먹으니 오히려 역효과가 나요. 그래서 생각한게 먹긴하지만 아무거나 먹지 말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알아보다가 신청합니다. 남자친구한테 "너무 예뻐서 불안해" 라는 말들어보고싶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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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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