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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터찌나
  • 다신2017.02.11 14:11392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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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 ~ 14:00 / 요새 들어서 가장 천천히 먹음 (20번 이상 씹고 삼킴)

▪️토마토모짜렐라파니니

▪️폭식X / 과식X / 살짝 부족한 배부름 (0 ~ 10 중에서 4.5)

▪️행복하다 여유로운 도시 여자가 된 것 같다
오늘은 앞으로의 일정도 없고 계속 이렇게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할 예정이다
시간이 촉박하지도 않아서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었다 윗입술이 까져서 토마토가 닿을 때마다 죽음의 고통이 느껴졌으나 여유로운 도시 여자인 척을 하고 싶어서 꿋꿋하게 천천히 먹었다ㅋㅋㅋㅋㅋ

▫️어제 밤에 폭식을 하고 자서 아침에는 배가 고프지 않았다 그리고 늦게 일어나서 어차피 아침 식사를 챙길 수 없었다ㅠ.ㅠ
아침은 먹지 못했지만 앞으로의 식사와 간식은 최대한 건강하고 최대한 맛있는 음식으로 채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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