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면서 나의 몸무게가 줄어드는걸 본 순간은 행복하지만 그 외엔 전혀 행복하지 않았다.매일 같은 다이어트 식단에 집-회사-헬스장의 반복, 날카로워진 성격탓에 매일 반복되는 가족이랑 다툼까지...매일 밤만되면 눈물이 나오고 가슴 한쪽이 답답하다.이대로 다이어트를 계속 하는것이 과연 내가 행복해지는 것인가 고민이 된다.
수얌수얌25살에45까지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이 순간에도 감사해서 눈물이 나와요..다이어트 시작한지 3개월 지났는데 정말 가족이랑 하루에 한번씩은 싸우는거같고 그럴때마다 내가 왜이렇게 됐지 이런생각에 후회를 반복하고...우울해지니까 운동이고 뭐고 다 놓아버리고..맘같아서는 달달한 초콜릿 하나 먹고 싶지만 내 몸을 보니 후회할거 같아서 내려놓게 되고 그러네용..응원 너무나 감사하고 같이 다이어트 꼭 성공할 수 있길 기도할게요ㅎㅎ
혹시 식단에 제한을 많이 두어서 그런것 아닐까요?? 저도 오늘 조금 먹고 움직였더니 신경 날카로워져서 '길가다 아무나 하나 걸려봐 아주 다 죽어 그냥' 이런 마음으로ㅎㅎㅎㅎㅎㅎ하루를 보내다가 7시 20분 즘에 그냥 밥 한 숟가락에 닭발볶음 쌈싸서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먹자마자 기분 좋아지고 웃게되더라구요 그리고 먹고나니 운동 할 힘도 생겨서 더 정성들여 운동했어요! 단기간에 식단으로 빼기보다는 나중에 50대 60대가 되도 나이같지 않은 탄탄함을 갖기위한 다이어트 어떨까요? 평생을 할 것이라고 다짐하면 3끼 조금씩 영양 채워먹고, 매일 운동이 가장 이상적인것 같아요! 폭식 예방과 나의 마음 건강을 위해 집 밥(자연식품) 삼시 세끼를 추천드립니당!! 힘내시고! 항상 웃음 가득한 일만 있길!!^^
힘내세요! 다이어트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건강을 위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면 휴식을 갖는게 답이에요 ㅠ_ㅠ 스트레스를 아예 안받을 수는 없겠지만, 다이어트라는 것에 집착하는 순간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안먹고 우느니 먹고 우는게 나아요!^_^ 얼른 기운차리셨으면좋겠어요. 길게 보고 달리면 스트레스받지 않을거에욧..!!!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