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편 수제 그래놀라바🌿편 시작합니다

오늘은 현미 그래놀라를 이용한 간식 두번째 이야기인데요! 요즘 많은 다이어터분들이 시리얼바를 직접 만들어서 드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아몬드 그래놀라를 이용해서 수제 그래놀라바🌿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먼저 견과류와 그래놀라를 준비해줍니다!
저는 아몬드 맛이 제일 어울릴 것 같아서 아몬드맛 그래놀라로 만들었어요!!

시리얼바에 견과류가 빠질 수 없죠?!
저는 아몬드,호두,캐슈넛,각종 통곡물,렌틸콩 등이 들어간 하루견과류를 준비해주었어요!
견과류는 개인 취향대로 종류와 양을 조절해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견과류를 부셔주어야 하는데요! 저는 칼 손잡이로 콰당콰당 부셔주었답니다😊

잘 부신 견과류와 그래놀라와의 투샷💕

이제 둘을 합체시켜서 잘 섞어 줍니다!
저는 건포도를 너무 좋아해서 추가로 더 넣어 주었어요💚

이제 올리고당을 넣어줄건데요! 그전에 기름 한 스푼을 넣어줍니당
저는 해바라기 씨유🌻사용했는데 보통은 코코넛 오일을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올리고당은 알룰로스를 사용했구요 4스푼 정도를 넣어주었어요! 미리 스포하자면.. 양이 좀 과했던지 아주 위험하게 달콤한 그래놀라바를 만들었다는..😂

올리고당을 넣고 가열을 시켜 주는데요!

사진처럼 끓어오르면,

견과류&그래놀라를 넣고 쉐킷 쉐킷 잘 섞어줍니다ㅎ

저는 틀이 없어서 그냥 반찬통에다가 랩을 씌어서 틀 대신 사용해주었는데요!! 굳이 틀이 없어도 저렇게 반찬통에 넣어서 굳혀도 상관 없을 것 같아요😆

준비한 통에 잘 버무러진 그래놀라를 넣어서 빈틈없이 펴 넣어 줍니다💕

저는 반찬통을 조금 큰 걸 사용해서 매우 얇고 넓게 만들어졌는데요! 조금 작은 통을 사용해서 두껍게 했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굳이 사각사각 아니어도 동그랗게 볼 형식으로 뭉쳐서도 많이 만드시더라구요🙌 개인의 취향대로 만들어주세요~~

뚜껑을 덮고 냉장고에 넣어서 굳혀줍니다💛

외출하고 3~4시간 정도 후에 꺼냈더니 잘 굳었더라구요!
신나서 자르려고 칼을 대니,

역시 현실과 이상은 다른법이죠😂
사각사각을 원했지만.. 저렇게 부셔지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그냥 덩어리만 지게끔 조심조심 잘라주었답니다🌞

짠💕 자기주장 강한 그래놀라바🌿완성입니다🙌

요것들은 떨어져 나온 부스러기들 입니당
몽땅 제입으로 털어 넣었죠ㅎㅎ

요렇게 통에 담아 간식으로 꺼내먹으면 최고👍👍

한 숟가락에 뙇 담기는 그래놀라바를 먹어보았는데요!
너란녀석.. 아주 위험한 녀석이다...💋
(다이어트 간식..맞지?ㅋㅋㅋ)
손을 제어할 수만 있다면 떨어져가는 다이어트 욕구를 쑥 끌어올려줄 것만 같은 맛이랍니다!

전 아까 말했듯이 엄청 달콤하게 만들어서 마치 초코없는 초콜릿바(스니커즈, 자유시간 등)를 먹는 것 같았어요ㅋㅋㅋ!!
만드는 법도 엄청 간단하니 단게 땡길 때 해드시면 아주 좋을 듯 해요!!

상콤한 요거트볼과 함께 먹어도 진짜 굳입니당

요거트볼에 그래놀라바의 달콤함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서 진짜 꿀맛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