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아침 9시에 한 끼, 점심~저녁 쯤인 오후 3시 반에 한 끼 = 하루 두 끼 먹고 있어요.
원래는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두부 닭가슴살 계란 같은 것들 먹고 있어요.
오늘은 식사 챙기러 집에 가는 길에 비가 오는 바람에 독서실로 강제 귀환하고ㅠㅠ 근처에 있는 유기농 마트에서 플레인요구르트랑 동결건조사과칩을 샀어요ㅠㅠ 탄수화물 배제하고 고르려니까 선택의 폭이 너무 좁더라구요ㅠㅠ
요구르트는 뚜껑 열었더니 꾸덕한 느낌의 진짜 요구르트같은 느낌이어서 아주 좋네용ㅎㅎㅎ
사과칩은 말그대로 사과를 건조만 시킨 거라서 첨가물 하나 없답니당! ㅎㅎ 평소에 너무 허기지면 하나씩 사서 먹던 간식이었는데 식사로 대체하게 될줄이야...
암튼 오늘은 식사가 좀 부실하니 밤에 일찍 자야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