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한지 3개월이 되어가네요! 따뜻해지니 체중감량이 더욱 간절해집니다^^

3월18일 다이어트를 결심했을땐. 겨울동안 백수로 방콕하며 지내며 쌓았던 살들로 몸무게가 66까지 올라갔더군요~ 원래도 과체중이었지만.. 키는160이 조금 안되구요.
그래프에서 보이다시피 첫 한달동안은 꾸준히 식이요법과 운동해서 평소몸무게였던 61키로까지 내려갔습니다. 그후에 생일과 여행, 친구들과 오랜만의 만남등에 의해 그동안 못먹던걸 먹어댔고, 집으로 돌아와서도 다이어트모드로 돌아오기가 힘들더라구요ㅠㅠ 그렇게 2주정도를 다시 먹고 쪘다가. 재취업하면서 정신차리고 식이조절하고 있습니다.

3개월중에. 첫 2주정도만 살이 확 빠졌었고,이후 2달정도는 평균 60kg정도로 유지됐었는데요. 지금 돌아보니 유지했던 2개월이 값진 기간이었더라구요. 61이 세트포인트가 되다보니 최근 일주일은 1000kcal씩 먹어주었더니 하루에 2~300g씩 꾸준히 빠지고 있어요. 처음 다이어트 하는것처럼!
몸무게 2kg정도이지만 눈바디도 차이가 많이 나구요.

저녁에 헬스가거나 등산 해주고있는데요, 처음시작했을때보다 몸무게는 8kg빠지고 근육량은 1kg늘었습니다^^
사진비교해보니 살은빠졌지만 가슴과 엉덩이가 밋밋해지는 느낌이 나네요. 앞으로 근력운동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아요
우리모두 정체기가 와도, 요요가 와도 스트레스 받지말고 화이팅해요! 5키로 더 빼고 또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