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달은 회식으로 걱정이었는데 어제 회식 주빈의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내주로 일정 변경되었다.
오늘 회식도 무섭기는 하지만
그래도 주당들이 버티고 있던 내주로 밀린 회식보다야
방어가 나름 쉬울 듯.
아침에 5킬로미터를 구보 속도로 걷듯 뛰듯
회식밀렸다는 통보를 듣자마자 치솟는 허기로
점심은 아내의 소고기무국과 밥으로
간식으로 궈 먹는 치즈 100그람 정도
라떼 한잔
아침 몸무게는 최근 기록도 못해봤던
83.8
다신에 와서 일기를 쓰기 시작하고서
3키로 감량
앞으로 11.8 남았다.
한걸음 또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