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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훈인내꺼
  • 입문2017.06.21 19:38307 조회1 좋아요
Q.총섭취칼로리는 800칼로리인데 배가 너무 안고파서 이상해요............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오늘로 22일차인데 갈수록 고민이고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해서 글써요ㅠㅠ 조언 한 마디씩 제발 부탁드릴게요ㅠㅜㅠ

하루 식단이

아점 : 밥 4분의1공기, 두부부침 반모, 계란후라이 1, 상추 약 6장, 마른김 3장
저녁(6시이전) : 밥 4분의1공기, 두부부침 반모, 닭가슴살 100~150그램, 상추 약 6~7장, 마른김 3장

거의 매일 이렇게 똑같이 먹는데 이상하게 첫날부터 배가 안고픈거예요.
아니 첫날에는 아주 조금 허한 느낌이 있었는데 바로 그담부터는 오히려 배가 부르더라구요
갈수록 심해지는게 한 일주일 됐을때부터 다 먹기도 전에 배가 부르고, 다 먹을 때쯤이면 정말 배부른 상태가 돼요.
잘 꺼지지도 않습니다 계속 가요..
마지막 식사가 6시 이전이라 자고 일어나면 거의 16시간 공복이 매일인데도 배고픈 기분을 거의 모르고 지내요

근데 다이어트후기들을 봐도 다들 배고파서 너무 힘들었다고 하고, 제가 먹는 음식들 총 칼로리도 800칼로리로 칼로리로 치면 초절식이라는데

대체 왜 그런걸까요 위가 줄었다기엔 너무 금방..그렇고 제가 그렇다고 정말 안먹던 사람도 아니고.. 기본적으로는 입이 조금 짧은 편이긴 했지만 먹는다 하면 정말 대식가 수준으로 먹던 사람이거든요

배가 안고파서 좋기는 하지만 어째 너무 배가 부르게 먹는 기분이 계속 되니 이게 맞나 싶고 살이 잘 빠지기는 했다만 배가 오히려 좀 느는 기분이기도 하고..(이건 기분이라 실제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수치상으로는 계속 빠지긴 해요)

제일 고민인건 자꾸 이런 기분이 드니 더 먹는 양을 줄여야만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는거예요
근데 지금도 800칼로리인데 여기에서 더 줄이면..건강상 아주 안좋잖아요
제가 예전에 섭식장애로 무지 고생한 적이 있어서 더 절식하다 또 섭식장애가 올까봐 너무 두렵거든요
자꾸 이 배부른 느낌 때문에 줄여야 할 것 같다는 압박감이 와서 죽겠습니다

참 그리고 그전까지는 운동 안하고 집에만 있어서 그렇다쳐도 요즘은 헬스를 두시간반씩 하고 와요 근력에 유산소에
근데도 오히려 갈수록 배가 더 부르네요 갈수록 심해져요 더 일찍 부르고 오래 가고..

진짜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정말 고민이에요
혹시 제가 먹는 양이 많나요? 참고로 전 평균 키에 58키로입니다
먹는 걸 더 줄여야 하는걸까요 아니면 이대로 가도 괜찮은걸까요
정말 조언 부탁드립니다.... 주변 지인들 여기저기 물어봤는데 어디서도 제대로 된 답을 못얻었어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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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지니빵
  • 06.21 21:57
  • 오히려 더 챙겨먹으셔야할거 같은데요? 특히 지방 섭취가 전혀 없다시피해서요. 견과류 하루 권장섭취량만큼만 추가로 더 드시면 하루 총 섭취 칼로리도 적당하고 영양균형도 좋을거같아요.
    적은양으로 배부르다는게 사실 어떻게 보면 다이어트 시 복인거긴한데, 오히려 그로인해 덜 먹으실까봐 그게 독이네요 절대 거기서 덜 드시려고 하지 마시고 이대로 꼭 유지하세요 절대절대 줄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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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마마맛
  • 06.22 00:22
  • 배부르다고 느끼시는게 사실은 진짜로 배가 부른게 아니라 위부팽만감일 수도 있어요. 음식의 양을 조금 나누어서 간식으로도 드셔보시고, 중간중간 따뜻한 물을 마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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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미애72
  • 06.21 22:36
  • ㅠㅠ 식단은 다르지만, 저도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식욕이 더 사라졌어요.
    다이어트와 운동을 위해서 억지로 더 챙겨먹는다고나 할까요.
    일주일의 한두번 정도 모임말고는 보통으로 먹은적이 없는거 같네요.
    대신 요플레에 카카오닙스 한스푼씩 넣어서 먹고요, 푸룬, 브라질너트, 당근, 오이, 사과, 칼슘치즈, 연두부, 저지방고칼슘우유, 닭가슴살, 대추토마토, 구운계란 등을 자주 챙겨 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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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이주형인생최애
  • 06.21 20:34
  • 위가 작으시거나 걷기나 집안일등을 많이하시면 그러실 수 있어요
    헬스강도를 조금만 낮춰주시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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