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미션 운동 인증샷이요~!
오늘 하루 식단입니다:)
오늘따라 왜이리 우울한지 모르겠네요...
마법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탓인지,
다이어트때문에 예민해진 탓인지ㅜㅜㅜㅜ
괜히 복숭아 사다준 엄마한테
남아있는 복숭아도 많은데 왜 사왔냐고 짜증내고
제 방에 준거 다시 부엌 식탁에 놔버렸어요...
눈에 먹을게 보여도 맘편히 못 먹으니
화가 쌓이다 터져버렸어요ㅠㅠㅠㅠ
이래서 필요하면 내가 살테니 물어보지도 않고
사다주는거 지금은 안 고맙다고까지 했었는데...
엄마 마음 모르는거 아니고 신경써주는거 아는데
진짜 안 사줬으면 좋겠어요......
목살 사준다는거 필요없다고 했더니 복숭아ㅠㅠ
예전엔 그만 먹으라더니 이젠 너무 안 먹는다고
난리시니 더 답답해요. 어느 장단에 맞추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