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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냥
  • 입문2017.07.22 22:36110 조회2 좋아요
기운빠지는 다이어트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해두 되나요~

저는 갑상선 항진증을 오래 알아서 특이체질이 되었어요. 살이 빠지는게 아니라 팍팍찌는 체질이죠.먹는 양은 많고 빠지지는 않고 12월에 76kg을 찍고나서 심장이 안좋아지고 건강이 심각해져서 다이어트결심해죠.

고용량의 갑상선약을 먹고부터 체중관리에 철저히 신경쓰며 1월부터 5월까지 166cm/57kg 으로 정상체중을 만들었죠.

하루2끼 2시이후로 금식하며 살을 뺏는데 6월부터 갑상선 저하증으로 바뀌고 말았죠. 탈모가 생기더니 지금은 머리카락이 1/3밖에 남지 않고 부종이 심해지더니 체중이 늘더라고요ㅜㅜ
그런데 부정맥이 있어서 항진증약을 먹어야하고 다이어트도 포기하고 싶네요ㅜㅜ
그래서 오늘 폭식했어요. 벌써 한달째 주말마다 폭식해요. 무서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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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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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하비탈출점
  • 08.03 16:25
  • 저도 항진증 환자에요 거의 8년 앓았는데
    살빠지면 좋아할게 아니라 수치상승증상이고
    심장이 안좋아져 메티마졸을 먹으면 물먹는 하마가 되고 참 답이없어요ㅠㅠ
    항진증 피크인 먹어도 안찌던 시절의 식습관은 절대 못버리겠구요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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