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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심있는돼지
  • 지존2017.07.24 17:39268 조회1 좋아요
  • 5
장보기 소요시간 : 2시간(음식준비에 호박씨팁까지)
오늘은 호박사러 저~~~쪽 토마토사러 저~~~쪽
3500원장보려고 2시간을 ㅋㅋ 나간김에
운동할때쓸 1000원짤 동물머리띠도 하나 ~~

"유기농 국내 단호박 2500원!!!"

크기가 커요
씨랑 꼭지랑 제거 다하고
손질까지 다한 무게가
1kg쪼끔 넘었어요

골목 마트라고 써져있지만 슈퍼크기인
마트에서 주인아주머님 친언니분이
직접키우신다는 유기농구입

전에 마트 탐방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슈퍼

때깔이 캬하 곱쥬??
물에 담궜다 깨끗히 세척하고 손질해줬어요


후숙 좀더 시켜야하는데 ...
못참고 ㅠㅠ

괴니사서 후회하는
저의 애정템 BSW찜기에 쪄주기

왜 후회 하냐면 너무 잘삼ㅡㅡ
자꾸 쪄먹게 되요
다이어트도움템이 아닌 방해템이 되어버림
ㅠㅠ
(저 찜기는 따로 후기 준비중 입니다)

그리고 더 멀리 가서 사온 토마토 1000원

단호박찌는 동안 토마토 세척하고
식초에 담궈둔 사진 입니당


그리고 호박씨!!!


사람은 역시 전직하는 동물인가봐요
새로운방법을 배웠어요 ^^
대충 손질후 이렇게 물에 오분이상정도 담궈두면
그 미끌거리는게 쉽게 제거 되더라고요
저런 그릇사용해서 살짝문데 주구 담궈 놨어요

그리고 쫘좐~~
삶아줍니다 !!!!


보이세요?? 깐호박씨 색깔이 보이죠?
실제로보면 더초록빛에 우유점막같은게
씌여진 느낌?? 물좀 빼고 말려주고
껍질채 볶아요 귀찮게 껍질 안까도 된다네요

그냥 먹어도 된다고 아는동생이 어디서 봤다공ㅋㅋㅋ
일단 제가 대표로 말린후 볶아 껍질채 먹어보고
후기남길께요^^


자 !! 그 사이 호박이 익었어용
저의 밥이 완성 되었습니다


ㅡ닭가슴살.단호박.토마토.아메리카노ㅡ

위 음식빼고 다른 음식이 보이시는건

기분탓입니다 .


아 수입산 단호박은 후숙 잘시켜먹어 그런지
찌면 하얀액?같은게 올라와요 그게 그만큼 달다는거라든데... 수분감은 많고용

오늘먹은 국산유기농은 당도는좀떨어지네요
후숙 차이가 있으니 비교 불가 근데 찜기 밑에
물이 캬라멜화 되어있네요 오~
그리고 같은양을 먹어도 배가 엄청 불러요
수분감이 적은대신 꽉차있나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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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양심있는돼지
  • 07.26 03:29
  • 은근 재미들렸어요 ㅋㅋㅋ
    잼있더라구용 집에서 너무싸이클만 탓나봐여 코에 바람 넣어서 좋아요 ㅋㅋㅋㅋ 저도단호박 익은정도는 모르겠구용 님말처럼꼭지가 좀말라있는걸로 사여
    저는초보자라 .. 세일 드러가면 대부분 후숙 되어있어서 그때사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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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Helloshy
  • 07.26 03:24
  • 양심있는돼지 저는 단호박이 다 익었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어서 그냥 사오면 찌는데 ㅋㅋ 직접 기른 단호박을 판매하는 곳이라니 좋은 가게를 발견하셨네요😄 저는 요 며칠 배고픈 것도 아닌데 자꾸 식욕이 당겨서 내가 다이어트를 포기한건가 싶을 정도로 멘붕온 상탠데 저도 동네 마트 투어를 한번 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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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양심있는돼지
  • 07.26 03:20
  • Helloshy 운동하니깐 식욕땡겨서 장보기나아이쇼핑같이 산책같은걸로 때우고 있어용 ㅋㅋ ㅠㅠ
    후숙해서 먹어야하는데 못참고 그만 ㅋㅋ근데 달진 않았지만 엄청 폭만감있고 맛있었어요 국산유기농의 힘인거 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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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Helloshy
  • 07.26 03:15
  • 장보는 건지 운동하는 건지 헷갈리게
    2시간이나 장을 보셨네요 ㅎㅎ
    단호박씨는 저도 세척해두긴 하는데
    항상 어떻게 먹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레시피 성공하면 공유해주세요 '-^*
    단호박은 꼭지가 말라있고 홈이 폭폭 파여있고 들었을 때도 묵직한 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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