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몰아서..!
아침에 늦잠자서 간단하게. (9시 20분)
미주라 오곡토스트+모짜렐라슬라이스+계란후라이+토마토주스
엄마가 만들어서 자취방에 들려보내주신 토마토주스는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다....(거진 2주째)
점심은 지난주에 엄마가 찔러준 한우 슥슥 썰어서 도시락.
한 도막을 녹였더니 한번에 먹기엔 양이 많고, 그렇다고 다시 냉동실 넣기는 찝찝해서 도시락을 두개 싸서 남친과 나눠먹음!
나는 거기에 통밀빵 반개 먹고, 오빠는 학식에다 추가해서 냠냠..ㅎㅎ
점심을 11시 40분쯤 먹고, 오후엔 실험을 돌렸더니 3시부터 배고픔이 찾아옴..
통밀비스켓 반 봉지랑 콩닭 하나랑 녹차 한잔으로 배고픔을 달래고,
저녁은 본가에 와서 아빠랑....삼겹살에 소주....(..
삼시세끼 클린하게는 실패...ㅠㅠ
하지만 별수 없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아무말
그렇습니다. 반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