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서 이제야 올리는 후기..ㅋㅋㅋㅋㅋㅋ
드디어 3일차!! 3일차도 역시나 낮잠자고 점심부터 시작 ㅠ
출근하면서 먹은 파프리카랑 백년초콩콩볼 그리고 요거트!
백년초 콩콩볼은 사실 처음 먹을땐 익숙하지 않은 향이 나서 힘들었는데 먹다보니까 이거도 맛있어지는 희한한 경험..!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운동가기전에 먹은 바나나와 카카오콩콩볼! 여기에 아메리카노까지 한잔 곁들여서 먹었다 ㅎㅎ 카카오콩콩볼은 정말 내가 찾던 브라우니의 딱 그 꾸덕함과 그 맛이다ㅠㅠ
3일차가 끝나면서 느낀건 진짜 디톡스가 제대로 된다 ㅎㅎ 막 배고픈 느낌도 없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눈에띄게 주렁있는 나의 모을 볼때면 괜히 흐뭇하다!! 사실 콩콩볼 먹기 전날까지 한 2주간 폭식을 해서 부풀어져있던 내 몸을 콩콩볼이 3일만에 80퍼센트는 돌려줬다ㅠㅠ 고마워 콩볼아ㅠ 의도치않게 2틀동안 늦잠을 자는 바람에 콩콩볼이 남아서..ㅋㅋㅋㅋㅋㅋㅋ 하루동안 더 먹어볼 생각이고 빠른 시일내로 재구입해서 저녁에만니라도 콩콩볼을 먹어주는 쪽으로 식단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