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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44kg
  • 정석2017.08.26 08:48382 조회0 좋아요
  • 1
Q.제가 거식증인가요?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올해 2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 감량기간 3개월 후
4개월째 감량체중을 유지하며 복근도 만드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다이어트 전에는 초고추장 하나만 있어도 밥 두공기는 뚝딱해치웠는데 다이어트 후에는 잡곡밥 위주로 탄단지 신경써서 먹으니 배가 불러서 한끼에 밥을 40g만 먹어도 충분하더라구요. 그리고 근육량 유지할 수 있게 단백질과 야채는 빼먹지않고 저염식으로 하루 섭취량에 맞춰서 먹고있어요
운동은 근력운동으로 5일해주고 많이 먹은 날에는 더 많이 운동을 해서 현재 체중과 체지방 유지에 신경쓰고 아침저녁 생활 속 틈틈히 스트레칭을 해주고 있습니다.

움직이는게 습관이되고 적게먹어서 체중이 44kg에서
41kg로 더 떨어져서 주변 사람들이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감량 전에도 밥만 많이 먹었지 군것질은 안해서 다이어트할 때도 크게 힘들이지 않았는데
가끔 고칼로리음식을 먹을 때도 양조절해서 자리에서 안빠지고 맛있게 잘 먹고 다니는데 이런 제가 거식증인가요?
또 현재 체중에 만족해서 굳이 늘리고 싶지는 않은데
저 지금 위험한건가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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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Hoo!!
  • 08.28 23:26
  • 현재44kg 제가 폰을 바꾸는 바람에 알림을 못 받았어요ㅜㅠ

    사실 44님도 아실 거예요 빠지는 게 걱정이라면 더 먹으면 된다는 걸. 배가 부르면 조금 쉬었다 먹으면 되는 거고 간식을 늘리면 되는 일이지요..

    저는 저 상태가 오래되어 체중이 너무 빠지면서 소화기관도 안 좋아져서 그냥 하루 3끼 고봉밥(200g 이상)으로 영양가 있는 반찬으로 먹어줬어요 체중이 무시무시한 속도로 오르는데 남들처럼 먹는데 이 속도로 체중이 오르고 배가 임산부처럼 붓는 건 몸이 정상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전 제 몸 치료할 목적으로 한달간 쌀밥 고봉으로 3끼 먹어줬어요 나중엔 힘들고 지겨워져서 먹다가 벅차고 먹기 싫은 지점에서 안 먹고 남기니 2달 동안 오른 체중의 절반이 빠지더라고요 (햇반 좀 안 되는 양 먹었어요)

    44님은 저처럼 아직 몸이 나빠지진 않았으니까 한 번 과감히 지금보다 먹는 양 늘려보고(3일 이상) 찌는 것 같으면 좀 줄이고 그러면서 변동 없는 지점을 찾아보세요

    참고로 경험 상 체중 단 1kg도 오르는 걸 용납할 수 없다면 체중 빠지는 거 고치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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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현재44kg
  • 08.28 23:49
  • Hoo!! 오늘도 살찌우겠다고 밥먹고 간식으로 빵 먹었는데..운동으로 어떻게든 소모시키려고 저도 모르게 애썼네요.. 이럴 줄 몰랐는데
    강박증인지 거식증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살찌는게 무서운가봐요
    이제부터라도 밥 더 먹고 체중 늘리며 제 몸한테 신경 더 써줘 야겠어요! 늦은 시간에라도 답장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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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현재44kg
  • 08.26 15:04
  • Hoo!! 아 딱 지금 제 상태에요
    이러다가 저도 여기서 더 빠질까봐 걱정인데..
    님은 어떻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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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Hoo!!
  • 08.26 13:39
  • 저는 거식증 의심하셨음 합니다 일단 지금 먹는 양이 턱없이 부족하고요 저도 님이랑 비슷하게 먹는 거 딱히 거부감 있는 것도 아니고 운동 주 5일 한시간씩 하는 거 재밌고 근데 조금씩 살 빠지는 건 괜찮지만 찌는 건 싫은 그냥 그런 상태였거든요 38kg 될 때까지 그랬어요 근데 38이라는 숫자를 보니까 내가 이상한 상태구나, 감이 왔어요 턱없이 적은 양을 먹는 이유는 배불러서잖아요? 근데 그거 먹고 배부르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고 위험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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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박잉또
  • 08.26 12:40
  • 그렇군요! 그 이하의 섭취는 절대 안되는거 아시죠 건강이 나빠질 수도 있어요 지금 유지하시는거 계속 유지하시면 뭐 나쁠건 없어보여요 적게먹게되고 안먹다보면 거식증과 폭식증이 동반될 수도 있으니까요 조금씩 자주 드시는것도 괜찮겠어요! 근ㄷ 지금 별 무리 없다 하시니 뭐 괜찮은것 같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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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현재44kg
  • 08.26 12:40
  • 당당동당 아 그런건가요??ㅜㅜ님 덕분에 한시름 놓게되네요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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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현재44kg
  • 08.26 12:39
  • 숭구리당근 아휴 제 주변사람들은 왜 난리일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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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현재44kg
  • 08.26 12:38
  • 평생어터 그런걸까요ㅜㅜ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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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현재44kg
  • 08.26 12:37
  • 박잉또 음식을 직접 만들어먹으면 40g정도먹구 밖에서 나가서먹으면 80g정도로 먹어요 현미랑귀리랑만 섞어서 밥을해서 거친식감이라 천천히 꼭꼭 씹어먹으니 배가부르더라구요!
    다이어트하고 나니까 밥이 많이 안땡기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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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당당동당
  • 08.26 11:03
  • 아니예요 식습관이 바뀐것뿐이예요!
    거식증은 음식이 역하고 몸이 거부하게되서 섭취자체가 힘겨운거예요
    적당량 섭취하는 습관들이신거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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