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저녁준비하는게 참 쉽지않네요. 결혼한지 2년밖에안되어서 벌써 불평하면 안되겠으나ㅎㅎㅎ
퇴근하면 저녁도 차려야하고, 다음날 점심도시락도싸고, 아침에 마실 해독주스 재료도 준비해놔야하고,
남편이 심장이 약하고 혈당이 높아서 먹고있는 야채가있어서 그것도 갈아마셔야하고...
이래저래 하다보면 두시간이 후딱가네요. 빨래 청소 다림질을 제가 잘 못해서 남편이 하기 때문에 먹는건 내 의무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매일매일 두시간은 먹는거 준비하고 치우는데 후다닥 가버려요.
휴우... 결혼하니까 친정엄마한테 괜히 미안해지는거있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