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다이어트해서 16키로까지감량하고 정말운동도열심히해서 탄력있고예쁜몸을만들었었어요 원래알던사람들이부러워하고 정말대단하다고칭찬도많이받고..근데 그이후로폭식증이오더니 정말하루에숨도못쉴만큼 음식을밀어넣다보니 요요가온거에요..거의 3키로에서4키로정도요요가왔는데 이게말이삼사키로지 정말몸에붙은지방으로는 거의5키로정도찐거같이 제눈엔그래요..옷을입어도 옛날보다핏이안사는거같고..정말거울을보고 내몸에있는지방층을만질때마다 옛날에는없던그런군살들이만져질때마다 정말다때려치우고싶고 차라리옛날다이어트하기전으로돌아가고싶다는생각도해요 물론그때는정말뚱뚱하고그랬었지만 지금처럼정말먹는거하나하나 몸에있는살들이 신경도안쓰였거든요..어떻게다이어트하고나서 더스트레스받고 이런것들로계속생각을하다보니까 정말끝도없는거예요 그래서정말기분이바닥을치닫고 다이어트고민생각하다가 눈물흘린적이한두번이아니예요..정말어떻게해야할까부터시작해서 그래좀쉬는마음으로 다이어트포기하고좀먹자 먹다가다시다이어트시작하면되는거야 이렇게생각해도 막상먹으려고하면 살이정말한도끝도없이찔까봐너무너무걱정되고 다담주가추석인데 그때시골집으로가면 얼마나스트레스받을까또걱정되고 이런걸걱정하다보니 정말우울증이온거같아요..정말케이크를한판사다가 나혼자다먹고 먹으면서도 내자신이너무너무한심하고 빵가게를가서 빵을3만원치를사서 그자리에서다먹고 먹을땐정말좋지만 먹고나서정말정말후회많이해요..정말이스트레스와 우울증과 다이어트강박과 이런거어떡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