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반밖에안됐는데 12키로나빠진것에감사 할 따름입니더ㅠㅠ
단추 제일 바깥쪽껄로 해놔도 안맞던 교복치마가 헐렁해져서 주먹두개가들어가고 작게나온 학교 와이셔츠 100호도 꽉꼈었는데 남아돌아서 잘입고다닐정도로 빠졌어요 👍🏻😊
그래도 아직 목표체중까지 8kg이 남았어요
사실 평소에는 사이즈변함빼고 큰차이를느끼지못했는데 사진이 역시 좀 차이가보이네요!!
다만 하체비만라서 하체를 엄청 빼야하는데ㅠㅠ아직 하체는 거의 똑같아요ㅠㅠ 상체만빠져서 너무 걱정이에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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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식단같은거 물어보시는분들이 많이계셔서 댓글에 달아드렸는데 계속 물어보시는분들이계셔서ㅠㅠ 그냥 본글에 올려드릴게요! 댓글 복사본입니다 ㅎㅎㅎ
목표체중에 도달하면 말씀드리려고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되셨으면 하는 바람에 댓글 적어요!!
먼저 다이어트를 하려고 마음먹고 신촌에있는 다이어트한약지어주는 약국을 찾아갔어요 식단이랑 한약이랑 이런거 다 해주신다길래...! 그래서 가서 식단이랑 한약을 받아왔습니다 ㅎ
저는 아직 학생이라서 밥은 엄마가 차려주시는데 첫달은 무염식으로했어요 급식신청도안하고 도시락싸고다니면서 생닭가슴살 군내안나게 소주 조금만넣고 삶아서 간안하고먹었고 다이어트할때 버섯이 좋다고그래서 팽이버섯을 올리브유에 볶은거먹었고 김치를 진짜진짜좋아하는데 나트륨이쩔어서,,, 꾹참았어요ㅠㅠ 그리고 바나나랑 키위가 독소배출같은거 효과가 좋다그래서 두개 번갈아가면서 하루에 하나씩먹었어요! 그렇게 아침점심으로 먹고 4시이후에는 물만먹었어요 ㅎ... 그렇게 한달동안먹었습니다ㅎ... 그리고 진짜 정 뭐가먹고싶으면 4시전에 조금먹었어요! 너무참아도 스트레스받아서 안빠지니까ㅠㅠ 많이만안먹으면 빠지진않아도 찌지도않으니까 천천히뺀다는생각으로 3주에 한번정도 먹고싶은거 하나씩먹었어요 ㅎㅎ 그리고 중간에 진짜 엄청어지럽고 그럴때가올지도몰라요 그땐 무조건 이 식단말고 먹고싶은거먹어야돼요 쓰러질정도까지하시면 안돼요 절대절대ㅠㅠ 그리고 한달동안은 운동안하고 식단으로만 뺐는데 아예안한거라고 할순없고 저희학교가 산깎아서만든거라서 등교가 등반수준이라 일주일에 5번은 꼭 20분30분씩 등반도하고 그런답니다^^! 그렇게 한달꾹참고해서 9키로 감량했고 이번달 1일부터 2주정도 정체기가왔어요ㅠ 식단이 무염식에서 저염식으로 바뀌면서 그랬던거같아요 찌진않지만 빠지지도않는 딱 그 몸무게 그대로... 그래서 1키로도안빠지다가 계속안빠지니까 헬스를끊었는데 생리가끝나고 황금기가왔을때 저절로 정체기를 극복했어요...ㅋㅋㅋㅋ 헬스 이틀정도다녔나...?ㅋㅋㅋㅋ... 정체기 극복하려면 정말 끈기가중요한거같아요 😢 그렇게해서 오늘까지 총 13키로 감량했습니다 ㅎㅎ 좀 긴데 제 얘기가 조금이라도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