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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비급
  • 입문2017.10.17 01:57259 조회0 좋아요
190kg까지 쪘다가 4개월간 다이어트중인데..
하.. 중고등학교때 유도선수생활하고 저녁엔 아마추어복싱 하다가 인대파열로 그만두니까 190kg까지 찌는데 딱 3년걸리더군요..

진짜 한끼에 공기밥3그릇씩 먹고 그래도 절대안쪘는데
운동 그만두니 미친듯이..

길거리 5분을 못걷고 허리가 아파서 의자에 앉고
매일 2끼씩 배달음식만 먹으니 숨이 안쉬어져

사태심각성을 늦게나마 깨우치고 다이어트 돌입했습니다.

근육량 54kg에서 4키로 빠지고

체지방만 쑥쑥빼고 있긴합니다..
근데 이제 좀 지치네요..

4개월간 70키로를 감량하니 온몸에 오한이 들때가 많고
아무 이유없이 무기력하고.. 당분간 그만 둘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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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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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초보
  • 직면
  • 10.19 20:35
  • 지치지 말고 같이 힘내봐요! 저도 요즘 기운이 딸리지만 그래도 포기하지않으려고요!! 몸이 안좋으시다면 혹시 병원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단기간에 너무 많이 빠지셔서 무슨 문제 생긴걸수도있으니까요ㅠㅠ 부디 목표 몸매까지 열심히 빼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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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다중복닉이래
  • 10.17 02:39
  • 여튼힘내세여 원하는 목표 꼭 이루싱수잇을거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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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다중복닉이래
  • 10.17 02:38
  • 살이...겁나 한번에 훅훅... 아 아니다 님은 운동 열시미하시니까 안그럴수도잇겟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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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다중복닉이래
  • 10.17 02:38
  • 10키로뺏다가 오한들고 심신미약해져서 중간에 다시 먹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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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다중복닉이래
  • 10.17 02:37
  • 근데 목표 다 이루고 또 하시는게 낫지않을까여 저 님에비할바는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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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다중복닉이래
  • 10.17 02:36
  • 와대다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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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40사이
  • 10.17 02:06
  • 공감이 많이 갑니다
    여태 해온 운동과 관리가 정말 영광스럽고 자랑스런 날들인거 같아요 하지만 지쳐버린다고 그만두고 포기하면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던 내모습과 날들이 한순간에 후회되고 저 자책감을 들게 하고 내모습에 실망되서 무기력하게 될 것 같아요 조금만 더 자랑스런 날들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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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쯔시엔
  • 10.17 02:00

  • 대단하심~~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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