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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남매지킴이
  • 다신2017.11.13 10:35963 조회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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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힙,플랭크,슬림한 팔 그외
이번 도전목록 30일 애플힙,플랭크,슬림한 팔 ,당줄이기,
2리터 물마시기였습니다.
먼저 당줄이기,2리터 물마시기 도전은 식단 조절 개념이라
어렵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물론 몰랐던 당 함유 높은게
뭐가 있는지 새롭게 알게 된 것도 많고 공부도 되었네요
2리터 물마시기는 원래 심심하면 배가 허기지면 물을 자주
많이 마셔주던 터라 2.5리터씩 설정해서 꾸준히 마셨습니다
맹물이 좋다고 해서 따듯한 물로 마셔주었더니 속도
편하고 건조함도 사라지고 화장실 가는것도 어렵지
않고 좋았어요... 변화그래프는 10월10일부터 도전한거고
11월에 측정기기를 교체하고 나서 체지방 수치가 달라져서
따로 구분해서 올렸습니다 ...큰 변화폭은 아니지만 꾸준히
내려가고 있는거 같았습니다

다음 애플힙,플랭크,슬림한 팔 순서로 사진입니다
애플힙은 두번째 도전인데 역시나 힘들지만 효과도 있는
운동들이라 계속 하고 싶어요 안하게 되면 불안...
원래 납작 엉덩이가 엉덩이가 생기고 이젠 그 엉덩이로
힙업을 해야하는데 많은 변화는 아니지만 점점 달라지고
있다고 믿으며 꾸준히 할 생각이예요
근데 허벅지는 더 튼튼해지는듯 ...ㅎ 허벅지 힘이 좋아졌어요
예전엔 살이 있어도 힘없고 느물거렸다면 지금은 좀 탄탄해진
느낌이라 이제 하체스트레칭으로 꾸준히 라인을 변화시켜줄
생각입니다...

플랭크는 연속 3분 이상은 못해요 ㅠㅠ
2-3분씩 하고 끊어서 했어요 휴식타임 10초 줬습니다
땀나고 힘들지만 나름 효과도 좋고 근력도 생기는거 같아
계속 도전할 생각입니다 30일로 드라마틱하진 않지만
더 나아질거라 기대합니다
아이 3명 출산 후의 배라 튼살은 뭐 없어지지도 않고
훈장처럼 남아있는지라 감안해주세요...

슬림한 팔 도전은 할 만했어요 갯수도 많지도 않고
시간도 많이 잡아먹지 않구요 그래도 운동은 엄청 되더라구요
특히 푸쉬업은 한 개도 못했던 몸 뚱아리가 이젠 제법 한번에
10개 이상은 합니다 ㅎ ㅎ 그것만으로도 만족
팔에 근력 제로였고 흐물거리며 팔뚝에 힘 주는것도 버거웠던
팔이 이젠 신랑말로는 딴딴함이 느껴진다하더라구요
어깨근육도 상체 운동할때 살짝 보이고 ....
사진상은 변화가 도드라지진않아요 조명차이도 있겠고...
똑같은 환경에서 찍은게 아니라서...그래도 체감상 변화가
느껴져서 좋아요...

30일 도전 끝내고 ...정리해보니 벌써 다신가입하고
다이어트 시작한지 100일이 되었더라구요..
그동안 몸무게도 줄고 체지방도 줄었지만 근육은 큰 변화가
없어 중간중간 심적 롤러코스터가 있었지만 꾸준히 하면
달라질것을 믿으며 이렇게 지금처럼 천천히 변해보렵니다

처음 키 162 몸무게 53.5 시작해서 1차 목표 49키로까지
달성했구요 지금은 11월 말까지 2차 목표 언제 재더라도
항상 48키로 유지를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체지방도 컷팅할게 많고 근육도 더 늘려야 하는 숙제는
산더미지만 점점 습관화되고 생활화 되어가는 지금의
운동과 식단이 잘 맞고 좋습니다...꾸준함이 답이니까요...

원래가 골반도 없고 허리도 없어 통짜몸매라
큰 변화가 보이진 않네요..ㅠㅠ
사진으로 보니..

좋아하는 밥양과 라면도 줄이고
(라면하나 공기밥 한그릇 말아먹던..)
달다구리 커피도 줄이고 술먹는 횟수와 양도 줄여가며
(나중엔 끊으려구요 술땜에 근육이 안 붙으니...ㅠㅠ)
변화려고 습관화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정말 먹고싶을땐 떡볶이든 라면이든 과자든 딱 한두입 먹고
내려놓는 음식 절제도 생기고 배도 금방 차고..
(술은 아직 더 노력해야 함 ㅠㅠ)
이렇게 계속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겠습니다
마지막 100일 기념 과정샷입니다
아이 3명 키우는 주부로써 엄마가 도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들도 함께 운동하고 응원해주고
있어 행복합니다..더 건강한 다이어트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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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운동woo
  • 11.14 17:25
  •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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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숭숭씨
  • 11.14 1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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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당근싫은바니
  • 11.13 21:37
  • 우와!!! 뱃살이 완전 딴딴해 지셨네요!!! 처진 제 뱃살도 님처럼 딴딴해졌음 좋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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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콩두유우유
  • 11.13 16:05
  • 멋지시네요 ! 저도 자극받아 열심히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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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ppuppuppu
  • 11.13 13:02
  • 아주미화이팅에 끌려 댓글 달아요. 딸맘 열심히 달려서 저도 복근 만들어볼래요 하하 48키로대 너무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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