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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만털어넣어
  • 정석2017.11.21 17:17256 조회0 좋아요
포만감있었던 견과류바
많은 분들이 견과류바를 좋아하실텐데 먹는 이유는 다 다르실 것 같아요.
그리고 어떤 견과류바를 선택하는지 기준도 다 다양하시겠죠.
저는 사실 견과류바들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재료를 벗어나지 않는 편이라 왠만하면 다 맛있는 견과류바라는 것을 깔고 가는 편입니다. 제가 중요시 여기는 것은 영양성분과 칼로리예요.
그래서 처음에 저 같은 경우엔 오전바보다도 오후바에 대한 기대가 컸어요.

오후바는 아시다시피 칼로리가 89이자나요. 왠만한 견과류바들은 다 130부터 시작해서 그 이상이다보니까 가끔씩은 간식으로도 부담스럽거든요. 물론 오후바는 오전바보다 양도 적지만 (오전바30g/오후바24g) 일단 칼로리거 낮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생각하는 다신샵에서 칼로리 낮은 꿀조합이예용ㅎㅎ
오후바 + 두유습관!
이거 먹으면 배안찰 것 같잖아요?
아 물론 저는 저기다 더해서 사과도 먹었지만요 ㅎㅎ
근데 신기한게 배가 차요!!!
제가 요즘 좀 빡쎈 다이어트 기간이라 저염식만 선호하고 있고 먹는 양도 대폭 줄인 상태라 배가 작아졌을 수도 있지만,
배가 차더라고요!

처음엔 막 배부르다 배부르다 주문을 외우면서 먹었는데ㅋㅋㅋ
다먹고나니 배가 고픔은 가셨어요.
오전바에 비해 오후바는 비주얼적으로 뭐가 덜 들었다는 느낌이 들수도 있어요, 일단 오후바에는 커다란 아몬드와 검붉은 색의 크렌베리가 콕콕 박혀있어서 뭔가 현란한 느낌이 있잖아요.
그런데 오후바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절대 뭐가 덜 들지않았어요. 여러가지 씨앗들이 많이 박혀있는 거 확대사진으로 보이시나요??? 색깔이 조금 다 비슷해서 그렇지 영양적으로나 뭐로 보나 빠지지 않는 오후바 입니다😆
00:20

이건 오후바를 뜯는 장면 ㅎㅎㅎ
저 쫀득함 보이세요? 전체적으로 쫀득한데
재료들에 볶은 것이 많아서 그런지 또 한알한알 씹으면 바삭함이 느껴져서 아주 좋아요!

진짜진짜 배고플때 뜨거운 녹차랑 오후바 ㅎㅎ
녹차가 또 다이어트에 좋다잖아요, 뜨거운거 마시면서 오후바로 허기를 채우기도 합니다
저번에는 오전바후기만 잔뜩적고 이번에는 오후바의 좋은 점만 잔뜩적었네요!

드셔보신 분들은 둘중에 뭐가 더 취향저격이었나요?
저는 한 회사에서 오전바와 오후바를 내놨다는 것 자체가 참 좋아요! 그때그때 땡기는 것에 따라 선택할 때 먼가 배신하는 느낌도 안들잖아용 ㅎㅎㅎㅎ
정말 타임에 따라 먹는 견과류바를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고객의 니즈를 잘 아는 브랜드라는 생각이 드네용!!
체험단 선정이 되어서 정말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당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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