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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딩동❤
  • 초보2017.12.12 19:39191 조회1 좋아요
어느덧 3개월차!!76->65
아직 목표몸무게에 가진못했지만..스스로 신기하기도하고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기위해.. 한번 적어봅니다😆

현재30살이고, 키165에 다이어트시작전 76kg쯤이었을텐데 9월4일 갑자기 일어나자마자 다이어트해야겠다!오늘부터! 이러고는 급 식단조절을 시작했어요ㅋㅋㅋ이대로뒀다가는 큰일날꺼라는 불길함이 계속들었기에..ㅠㅠ

그때가 그나마 뺀 몸무게였는데..작년여름엔 아마 85정도 나갔던거같아요😧 20대 내내 빵만드는일을하고 현재도 디저트에 둘러쌓인 환경이라(핑계다..) 살이 빵실빵실하게 쪄왔지만 딱히 신경도 안쓰는 성격이기에..

그러다 갑자기 너무안좋아진 체력도 무섭고, 맞는옷도 없다는 좌절감에 급 시작했어요! 2주정도 식이조절만하고 운동도 해보자싶어서 피티도끊고!! 피티는 돈아깝다생각하고 그동안 받아본적이없었는데 주2회스케줄로 헬스장 기구들, 운동루트..이런걸 배우는데 도움이된거같아요. 피티날이 아니라도 운동은 매일매일나가서 한시간이상은 꼭했구요
그치만 실제로는 식단이 정말중요하구나 라고 뼈저리게느낀 ㅠㅠㅠ 그 길었던 추석연휴동안도 독하게 식이조절해서 더 빼갔더니 트레이너분이 놀라시더군요..급 열정을가지고 가르쳐주시기시작ㅋㅋ
중간중간 폭식한날도, 다놓고 놀아버린적도있지만 꼭 다시 식이조절하고 운동하면 크게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다이어트하니 스트레스도없고 잘 달려온거같아요..하던데로 다시쭉하면되니까!

이제 4달째에 접어드는데 60까지만빼라고..아니 내가 더빼고싶다는데ㅋㅋㅋ왜말리는거야..워낙 근육형과체중이라 이미 65같이 보이지는않는다고 말리시지만 꼭 58찍어보고싶어요!
마른몸매는 저도 선호하지않아서 목표몸무게까지 근력운동도 열심히해서 건강한몸매 만들고싶어요..!! 그날까지 다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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