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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ergavenny
  • 지존2014.09.29 10:12181 조회0 좋아요
매운탕

남편은 여전히 다이어트에 아무도움을 안줘요. 매운탕이먹고싶다고해서 한국마트가서 재료를 사다가 끓이고있능데, 하얀밥이여야한다고........-_-;
잡곡밥 해논게있는데 흰쌀밥 새로해서 김모락모락 나는걸줬더니 신나서 쩝쩝쩝...

간본다고 국물 한수저 딱 먹고 지금 남편 저녁 먹는동안 동네한바퀴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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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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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abergavenny
  • 10.03 11:02
  • 미친개 요즘 바쁘셔서 뜸하셔서 못불렀어요 ㅋㅋ 누굴탓하리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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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미친개
  • 10.02 22:44
  • 이슬이 한짝 추가욧.. 나모르게먹었어 ㅜㅜ 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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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abergavenny
  • 09.29 21:40
  • 핫팬츠입고싶다~~ (비밀인데요 ㅋㅋㅋ 한국마트가면 들어가는 재료 싹 손질해서 포장되어있는거 다시마멸치물 만들어서 걍 넣고 끓인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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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핫팬츠입고싶다~~
  • 09.29 14:33
  • 미쿡에서도 매운탕을~~~와우!!!훌륭하세욧!!!주부 15년차에도 몇번 해본적 없는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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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시내게로돌아와
  • 09.29 12:13
  • abergavenny ㅋㅋㅋ 그런비법이
    적당히 못하는척 힘든척해야되는데 이건뭐 결혼 십년이 넘어가니 전구도 혼자 척척
    가구도 이리저리
    원더우먼이 따로 없네요 진작에 그래볼걸 뒤늦은 후회중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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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abergavenny
  • 09.29 12:08
  • 오늘을첫날처럼★ 아... 신랑이빨래하게만드는 방법이있어요... ㅋ 결혼하고 첨에 다 함께 빨아서 하얀와이셔츠를 핑크색으로 만듬. 몇번 색깔 변하고 그러니까 남편이 빨래에 손대지말라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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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시내게로돌아와
  • 09.29 12:04
  • 부럽당ㅠ 울집남자는 세탁기돌릴줄도 모르는데

    아프니 잘하는것도 있지만 다 그만큼 잘해주니까 그런거죠ㅎ암튼 부럽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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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abergavenny
  • 09.29 11:56
  • 오늘을첫날처럼★ ㅋㅋ 신랑이 깔끔떠는 스탈이라서 빨래 청소를 하기 때문에 먹는걸 잘해줘야해요 ㅋ (사실 심장이 약해서 안좋은거먹을까봐 해주는것도 없지않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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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시내게로돌아와
  • 09.29 11:53
  • 오우 나도 못 끓여본 매운탕을..ᆞ신랑사랑하는맘 대단한대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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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abergavenny
  • 09.29 11:26
  • 엊그제 토종 부산남자인 오랜친구한테 페북에 한국간다고했더니, "어쩌라고 가시나야, 빨리온나." ㅠㅠ 부산사투리는 왜! 분위기터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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