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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슈라슈가
  • 정석2018.01.26 21:0178 조회0 좋아요
밥이곤약 체험 후기 쓰고싶습니다
저는 작년에 재수를 해서 이번 18학번으로 대학교입학을 하게 되는 21살 다이어터입니다
(힘든 재수가 끝나고 대학에서는 꼭 이뻐지고 싶습니다아ㅏ!!!!!)


다이어트는 입시가 끝난 11월 말부터 시작했어요
저희집에서는 저 혼자만 다이어트를 하는데
엄마께서 해주시는 집밥을 항상 먹는 그런 나이이지만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후에는 내 밥은 내가 알아서 챙겨먹고.. 우리집 식비에는 내 식비가 포함되어있지 않고 내 사비를 탈탈 털어서 쓰고.. ㅎ
어쩌다보니 저 혼자만 따로먹는 개인주의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그런 제가 저희 집 쌀의 종류까지 바꾸는건 제가 건드릴 수 있는 영역이 아닌것 같아서 탄수화물에 항상 현미밥&곤약밥을 먹고는 싶었지만 대신 통밀빵같은걸로 사서 대체해서 먹었어요
그러다보니 어느새 저희집 쌀밥을 먹는 일이 뜸해지고 어쩌다 먹으면 오랜만에 먹은 쌀밥에 양조절못하고 :)...


그러던 어느날!!

햇x처럼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만 돌리면 밥이되는 즉석밥 밥이곤약이 나온걸 보고!! 대박이다 싶었죠!
저희집 쌀 자체를 바꾸지 않고도 매끼마다 간편하게 혼자 끼니 해결할 수 있고
이걸 먹으면 쌀밥먹고도 양 적당히 먹으면서 포만감채울 수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빵에 요거트발라먹고 닭가슴살 샌드위치 만들어먹고 끼니마다 샐러드 같이먹는게 일상이었는데
이젠 밥을 좀 먹고싶어서 밥이곤약먹고 밥먹는 횟수를 늘리고싶어요ㅠㅜㅜ
기존 쌀밥보다 영양도 좋고 포만감도 오래가니까
집에있는 반찬거리 몇개 꺼내서 한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사실.. 11월 말부터 다이어트 시작해서 지금까지 큰 변화가 없었어요...

겨울이지만 운동은 매일매일 집에서 홈트 꾸준히하고(다이어리 표시도 실패한거 없이 다 성공했는데도..)
두달동안 살빠진게 없다는건 아마 식이의 문제겠지요

전 단기간에 빼려는 생각은 없었고 스트레스 덜 받도록 천천히 내 생활습관을 바꾼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다이어트에 임했었는데
다이어트 치고는 너무 편했는지 간식도 조금씩 자주먹고 계획하지 않은 치팅이 자꾸 생기게 되어서 변화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좀 더 내가 독해져야겠구나 마음먹었어요
지금까지 한건 워밍업 정도라고 생각하고 1월 25일, 다이어트한지 두달째 되는 기간부터 식이 강도를 높일 거예요



좀 더 굳게 마음먹은 다이어트를 밥이곤약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딱 대학가기전까지 한달 안되는 시간동안 체험하게 될 텐데
밥이곤약먹고 그 기간동안 만큼은 다이어트 성공하고 싶어요!!
그 기간동안 성공한 기록을 기반으로, 그 뒤에도 처음의 독하게 다짐했던 마음 그대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나타나는 몸의 변화를 보고싶습니다


체험단 활동해서 후기한번 써보고싶어요! 꼭 뽑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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