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넘게 꾸준히 운동을 하고있는 나름 웨이트중독녀입니다.ㅋ
언제부턴가 아무리 꾸준히~ 열심히~ 웨이트를해도
더이상의 인바디의 변화가 없더군요.
제 담트가 잘먹어야 근육도 늘고
근육이 늘면 살도 더 잘빠진다하셔서
그동안 최근 한 달 정도 꾸준히 운동하면서 정말 막(?) 먹어봤어요 .
운동하며 조심해오던 야식으로 족발, 치킨, 피자.....ㅋ
잘먹으니깐 운동할때 확실히 힘이 나긴하는데
어쨌던 너무 막먹었더니
눈으로 보기에도 배랑 허리부분이 많이 늘더라구여
(울 담트가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잘먹으라했지, 막먹으라안했습니다!!!하실듯 ㅋ)
다시 마음을 다잡고
제대로 잘먹고 체계적으로 운동 해보려
다신 다이어리 작성중인데요
하루 총 섭취칼로리는 1500칼로리 안넘기고 먹고있는데
와... 운동칼로리가... 좀 놀랍네요.
나름 강도있는 운동이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칼로리로만 따지면
밥 한끼 보다 낮은 칼로리라...
참 운동이란게 허무하게 느껴지지만
그래서 먹는걸 더 줄여야...싶기도 하지만
먹는걸 지금보다 더 줄이면
또 웨이트할 힘이 안나겠죠???
제 기나긴~ 정체기의 원인은
웨이트와 다이어트 둘 다를 이루고싶어하는 욕심때문인거같아요.
하나에 집중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거같아요.
오늘도 먹는거 참고 힘든 운동해내신 님들~
고생 많으셨어요.
내일도! 힘내세요^^ 뽯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