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할시간 화이트를 뜯었는데
되게 부드러워서 꺼내자마자 뚝 두동강 나버렸어요 ㅋㅋ 단백할시간중에 제일 단단하지 않은 것 같아요ㅎㅎ

그래서 이왕 부서진거 다 부셔서 우유에 넣으면 시리얼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넣어봤는데

비주얼까지 완벽하게 시리얼 탄생! ㅋㅋ
맛도 레드, 블랙, 그린은 각자의 맛이 각각 뚜렷하게 나타났었다면 화이트는 무난무난하게 담백한 기본 곡물바같았었어요.
그래도 중간중간에 푸룬이 들어가있어서 건크렌베리씹는 느낌이 나서 달콤하고 쫀득쫀득ㅎㅎ

저렇게 먹었었는데 너무 괜찮았어서 레드로도 시리얼 만들어 먹었어요ㅎㅎ

뭔가 생딸기우유같은 느낌이~
그냥 손으로 뚝뚝 부수면 되서 간편하고 천천히 먹어도 일반시리얼처럼 눅눅해지는게아니니까 훨씬 좋아요ㅎㅎ
식탁위에 시리얼넣어둔 보관통? 이 있어서 시리얼 먹고싶을때가 많은데 그건 당함유량만 높은 일반 시리얼이라 ㅜㅜ 또 먹고나서 배부른 느낌도 없구요!

근데 단백할시간으로 먹으니 포만감도 오래가서 좋아요ㅎㅎ
아침에 바쁠때나 시간없을때 후딱 먹기 좋은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