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은 5가지
1.신랑이 늦게 퇴근하고 맥주를 좋아하는데 같이 한 잔 해주던걸 못 해주네요. 술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안주, 야식을 못 먹어서 아쉬움ㅎㅎ
2.다이어트에 소비되는 시간이 많아지니 상대적으로 부족해지는 시간들.. 아이들 챙겨주는것도 좀 소홀해질때가 있어서 미안해요ㅠ
3.약속이 줄었어요. 주부라 주로 낮에 약속을 잡기는 하는데 식단 계획이 틀어지는게 싫어서 급작스런 약속은 피하게 되더라구요. 요건 감량 조금 더 하면 고쳐나가고 싶어요^^
4.위가 줄어서 가끔 부페에가면 식탐은 아직 남아서 이것저것 많이 먹고싶은데 욕심만큼 먹지못해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평상시에는 적당히 먹기가 되니 다이어트에 도움되서 좋은 점입니다!
5.다이어트를 작년 1월부터 시작했는데 체지방이 많이 줄었어요. 근육은 유지 및 약간 증가도 하고 체지방만 줄어서 인바디할때 보건소에서도 칭찬해줬답니다ㅎㅎ
이곳은 3개월에 한번씩 측정가능한데 12월에 한게 마지막이라 마침 이번달 중순이후 가능해요!
다신 10기 잘 마무리해서 목표대로 또 체지방만 쏙! 빠진걸 확인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