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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2018.03.14 21:45232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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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까지 즐겁게


최종 후기를 쓸 날이 벌써 왔네요! 처음 앵그리바디가 왔을 때 52.7이었고 총 0.7kg을 감량했습니다! 제 키가 161일이고 보통>마름으로 도전중이니 이 정도 무게도 엄청 감량한 거라 생각합니다. 인바디를 안 봐서 정확한 근육량 수치를 모르지만. ㅠ 하루라도 안 하면 사라지는 옅은 복근이 복근 운동을 이틀 쉬어도 남아있는 것을 보면 근육이 꽤 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몸이 가벼워지고 탄탄해졌어요.

그저께부터 몸살이 왔는지 좀 골골거리는데 적게 먹어도 3끼, 4끼는 무조건 챙겨 먹었고 일주일간 앵그리바디와 함께 했네요! 처음에는 근육량 업!만 생각했지만 지금은 바쁜 끼니로 단백질을 따로 챙기기 힘든데 이렇게 쉽게 챙겨먹을 수 있었다는게 너무 좋아요!

지금 몸무게가 4년만에 처음 보는 무게입니다. 그리고 허리 24인치 허벅지 20인치.... 이것도 처음 보는 숫자입니다! 이 기회에 목표까지 더 열심히 하게 될 환력소가 생겼어요! 정말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아침 : 쉐이크

보통 약속이 있거나 점심, 저녁을 가족과 먹게 되어서 이 시간에 먹었습니다. 역시 최종적으로 두유랑 타 먹는게 정말~정말 맛있습니다. >_<


점심 : 서브웨이 로스트치킨 (허니오트빵, 소금, 후추) 1/2, 사이다 1/2, 딸기 4개

보통 이 샌드위치 한 개 다 먹고도 사이다 다 비우고 쿠키까지 먹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제 위가 달라졌네요. 반만 먹어도 배불러요.

저녁 : 바나나

운동 : 걷기 5000보, 스트레칭

낮잠?을 길게 자서인지 저녁때를 놓쳐서ㅜㅠ 바나나로 늦은 저녁을 먹습니다. 앵그리바디와 일주일을 함께 한 좋은 기회였고 이제 통을 다 비웠으니 아쉽기도 하네요. 이제는 단백질을 더 생각하며 먹어야하는데 귀찮기도 하고... 이래서 단백질 쉐이크를 선호하는 것 같아요.

다시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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