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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비는항상있다
  • 정석2018.03.15 21:34127 조회0 좋아요
다욧한지 3주
난 기본적으로 먹는걸 좋아하진 않는다
안 먹고 살면 제일 좋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나 인데
방학동안 미뇽이의 요리 솜씨에 넘어가
5키로가 확 늘어나는 참사를 맞았다.
우짜노..이런..

개학을 한 후 급히 빼 보려 하지만
나이 탓인지..늘어난 위 탓인지 잘 안 빠진다
수업때 애들 만나면 분명 알텐데..
그럼 또 "쌤 살 쪘어요?" 구박하며 한소리 할게 분명한데
애들이 시엄니라능..

예전엔 6kg정도는 한달안에 금방 해결했는데
이젠 3~4키로 계속 왔다갔다 하며 안 빠지고
나에게 매일을 스트레스 준다.

나의 목표치는 6키로 감량
이 살들이 나를 너무 과소 평가한 듯 하다
당장 빼 버리고 싶지만 살살~두달안에 빼는걸로
3주에 3키로 좀 더 빠졌네.
그런데 여기서 멈춤..더 안 빠지고 정체니 미침

먹는 것 조절하고-하긴 잘 먹지도 않지만-
샐러드(저녁), 1끼 한식(점심), 물2천이상(하루), 고구마(간식), 커피(아메리카노)
이것도 제대로 못 챙겨 먹기 일쑤..
위가 많이 준 듯 하다.조금만 먹음 배 부르다
이때 바짝 빼 주는어야 하는데~~^^

하루 1200kcal가 목표인데 1천을 넘겨 본적이 없네.
역시 난 먹는거랑은 안 친해

저녁엔 샐러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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