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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Monnim
  • 초보2018.04.10 11:33102 조회1 좋아요
' 시험기간이라는 태산 앞에서 무너지려 하는 고등학생의 처절한 울음소리 '

안녕하세요.

2개월동안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 중, 4개월차에 막 들어선 학생 다이어터입니다.


4월은 봄과, 벚꽃과, 그리고 중간고사의 계절이라고들 합니다. 기숙사에 틀어박혀서 벚꽃이 핀 지도 져버렸는지도 몰랐던 저에게도 시험기간이라는 시간은 슬프게도 찾아오더군요.


그리고 수업과 방과후학교, 야쟈의 연타에 몸과 머리가 축난 고등학생들은 단짠단짠의 구렁텅이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매점은 미어터지고, 몸무게는 불어나고, 의자와 절친이 된 엉덩이는 커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시험이 끝난 후 이틀 후에 바로 현장체험학습이 잡힌 것입니다. 학창시절 마지막 현장체험학습, 바쁜 와중에도 예쁜 옷들을 장바구니에 담아두며 시험기간을 버티고 있지만, 입이 허하고 당이 땡기고 소금이 당깁니다. 장바구니에 담아둔 옷이 다시 맞지 않게 될 것 같아요. 입이 터질 것 같습니다. 시중 과자들은 나쁜 지방과 나트륨과 칼로리 폭탄의 집합체, 다이어터의 적인데도 말이죠.


여기서 하나 더, 생리기간이 겹쳤습니다. 생리 전에 식욕 폭발하는 거, 아시죠. 저 진짜 너무 힘듭니다....ㅋㅋㅋㅋㅋㅋㅋ공부하랴 식단 챙기랴 군것질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견과류를 씹어봤자 입이 너무 허하더랍니다.


그러던 중 다신샵에서 프로틴칩, 칼로리도 낮은데 단백질도 챙겨준다는 >>꿀 천 사 과 자<<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할렐루야, 이거다! 를 외치며 단백질과자 신청서를 쓰고 있어요.


다신샵 관리자님, 단백질 과자 먹고 싶습니다. 이번 시험기간 다신! 하게 버틸 수 있도록 부디 도와주세요.


+) 블로그 공유 완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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