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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롱단몽
  • 정석2018.05.14 15:38349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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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식단 DAY2

둘째날 아침 식사는 케일딸기바나나 스무디였어요.
전날 저녁에 블렌더에 넣어두고 아침에 휘리릭 갈아서

이렇게 챙겨나와서 챱챱 먹었어요.
뭔가 씹고 싶어서 위트박스 반조각 추가했지용

평소엔 쌩야채만 때려넣고 인상구겨가며 마셨는데
딸기몇알 바나나 한조각이 이렇게 맛있는 맛을 만들어줄줄 몰랐어요..ㅠ 영양적인 면도 고려해서 앞으로는 과일도 조금 추가해 갈아보기로 맘 먹었져


둘째날 점심 메뉴는 오트밀스크램블이었어요!

쉐킷쉐킷

도시락에 포옥

다음날 점심때 촵촵♡

이거 정말 제 최애 레시피 될 것 같아요
오트밀이 알맞게 불어나서
계란볶음밥 먹는 느낌이었어요!!!!
토마토도 같이 씹어먹으니 계란말이에 캐첩찍어먹는 것보다 백만배 맛있었어요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주말에 또해먹은건 안비밀 ㅋㅋㅋㅋㅋㅋㅋㅋ

양 저어어엉말 많아요 *0*♡♡




둘째날 저녁 식단은 무려 과일샐러드!!

사실 그동안 과일도 당이라며 엄청 자제해왔거든요..
그래도 이기회에 >_<

플레인요거트 대신 집에있는 다신 그릭요거트 썼어요
드레싱처럼 삼기엔 뻑뻑해서 스크램블할때 쓴 두유를 조금 섞어서 썼네요

다음날 저녁으로 촵촵

오랜만에 당잔치라 기뻐서 숨질뻔....

여태 늘 드레싱안하고 생으로 먹었는데
따로 먹는거에서 조리법 약간 바뀌었을뿐인데!
정말 훌륭한 요리가 되더라고요

다만 차갑게 먹을수록 맛있고 시간 지날수록 물기가 많이 생겨서

이건 도시락 메뉴로는 여름엔 힘들겠어요

주말낮에 간식으로 해먹으려고요!



둘째날은 달달했네요♡
행복한 당충전의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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