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부터 다이어트해서 4월 28일 다신앱을 깔고 다이어트 중입니다
다이어트 시작한지는 2달이 좀 넘었는데요 남들은 다 2달이면 자기목표채우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시던데.. 저는 그게 안되네요
별로 변한것도 없고 성공한 분들은 아침에 개운하다는데 개운하기는 커녕 뻐근해 죽습니다
첫 1주차땐 그럭저럭 간식도 안먹고 잘했는데 2주차때부터 짜고 단, 자극적인 음식들이 눈에 들어오면서 다이어트가 힘들어지기 시작했어요. 이글을 쓰고있는 지금조차 꿀떡이 먹고싶어 미칠것같아요 그런데 이미 먹어야하는 양보다 많이 먹었고... 운동을 하려고 홈트영상 찾아봐도 3년동안 운동 1도 않한 저에게는 너무 버거워서요 해보려해도 자세가 이상해서 금방 무너지고 제대로된 운동 효과조차 얻지 못합니다
그래서 유산소운동 나가서 1~2시간 걷고 오는데
그게 매일되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미루다보면 이미 손에는 간식 한두개 쥐어져있고 여러가지 자극영상보며 마음을 다잡지만 그것도 그때뿐..
가뜩이나 학교도 피곤해죽겠고 학원숙제에 쪼들리면서 먹을것도 제대로 못먹고 운동까지 하려니까 너무 힘듭니다
그렇다고 큰소리친걸 철회하기에는 여태까지 2달이 너무 아까워서요
앞으로 4kg이상 1달내에 빼야 하는데 어떻게해야 할까요..?